
여론조사 서울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45.8%,민주당 이재명 후보 39.3% 두 후보 각차는 6.5% 포인트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함초롬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에사 18일 대통령 선거를 불과 2주 앞둔 시점에서 흥미로운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는 조사이다. 리서치민이 뉴데일리 의뢰로 16-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5명을 대 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에서 김문수 후보가 45.8%, 이재명 후보는 39.3%를 오차범위 밖인 6.5%포인트 차로 앞선 결과가 나왔다.
이번 결과는 이재명 후보를 둘러싼 '사법 리스크'와 그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대응 방식에 국민들의 인내가 극에 달했음을 보여준다.
대법원이 이 후보에 대한 형을 확정한 이후, 민주당은 사법부를 향해 전례 없는 겁박과 비난을 쏟아냈다.
헌법에 따라 독립적으로 판단을 내린 법원을 향해 정치 재판, 대법관 탄핵을 운운한 것은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다.
법치와 민주주의는 국가의 뿌리이다. 이를 흔들면 흔들수록, 오늘처럼 거센 국민적 저항에 직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