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강선우 후보자의 갑질 논란이 계속되는지 궁금해

강선우 임명이 국민 눈높이와 얼마나 맞는지 분석할 수 있나

강선우 갑질 의혹이 정부 인사 검증에 어떤 영향을 줄까

이번 사태가 여성가족부 이미지를 어떻게 바꾸었는지 보고 싶어

강선우 논란이 앞으로 정부 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

한국디지털뉴스 이정근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이 논란 끝에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으나, 보좌진 갑질’ 의혹이 제기된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 절차를 강행키로 해 시민사회와 정치권에서 반발이 커지고 있다.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부처인 여성가족부의 수장 으로서 는 강 여성부 장관 후보자는 국민 눈높이에 너무 못 미친다"며 재고를 촉구 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장관 임명을 앞두고 강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 등에서 보좌진에 대한 갑질, 위장전입 등 여러 의혹에 대해 해명을 내놨으나 진위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이어졌고, 일부 해명은 거짓 논란까지 겹쳤다. 시민단체와 일부 여당 내에서도 자진사퇴 요구가 나오고 있으며, 민주당 내 보좌진 단체마저 공식 입장을 내지 못해 내부 갈등도 나타나고 있다.

대통령실은 “여러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명을 결정했다”고 밝혔으나, 각계 비판과 국민 여론은 여전히 거세다. 여성단체 및 진보단체들도“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인사”라며 지명 철회 또는 자진사퇴를 촉구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