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한국에 친일진상 규명에 우려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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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4-09-09 16: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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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은 9일 현재 남한 사회가 세계 유일의 냉전적 파쇼 사고와 역사를 갖고 있는! 유일한 나라라고 진단하며 고위당직자 회의에서 이부영 의장 등 당 지도부는 이같은 냉전적 분단 의식을 깨뜨리지 않으면 역사발전은 없다고 결론을 내리는 등 공감대를 모으고 있다.
열린당 지도부는 9일 국가보안법과 같은 냉전적 법적 제도를 갖고 있고! 특히 남북이 민족임에도 불구하고 50년전 일어난 전쟁으로 인해 아직도 냉전적 사고에 물들어 있는 것이 문제라고 인식하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열린당 지도부는 국보법 폐지, 친일진상 규명법 발효, 언론개혁, 사법개혁, 수도이전 등을 모두 하나로 묶어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자는데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열린당 한 관계자는 "오는 9월 17대 첫 정기국회에서는 개혁입법 작업이 역대 국회 중 가장 역동적으로 숨가쁘게 진행될 것"이라며, "한나라당 등 야당이 반대하더라도 명분이없기 때문에 국회를 열린당이 주도하면서 끌고 나갈 것이라서 개혁입법 통과는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not connect host : errno=0,errst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