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 직능소기업상공인들이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국민들의 간절한 바램과 선진한국 창조 직능소상공인연합(직능연합당)을 결성, 오는 25일 오후 3시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직능연합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
직능연합당은 중앙당 창당대회를 통해 당대표를 선출하고 1천만 직능소기업·소상공인의 정치 구심체인 <직능연합당>출범을 대내외적으로 선포한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오호석 직능연합당 창당준비위원장을 비롯하여, 김홍연 H건설회장, 김진용 공중위생단체협의회장, 김재원 한국네트워크마케팅협회장, 박복강 대한숙박업중앙회장, 장시걸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김영모 대한제과협회장, 신태호 침구사협회장, 이상승 대한노래문화업중앙회장, 김찬근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장, 김종후 한국보완대체의학총연합회 공동대표, 배동욱 한국영상문화시설업중앙회장 등 직능소기업·소상공인 관련 단체장 및 당원 1만2천여 명이 참석한다.
오호석 창당준비위원장은 “그동안 1천만 직능소기업,소상공인들은 현실과 동떨어진 법과 정책으로 인해 많은 고통을 받아왔다”며 “이제 우리가 살아나갈 길은 오로지 정치세력화 뿐임을 강조하고 소기업·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권익신장 뿐 아니라 국민 80% 이상을 차지하는 중산층과 서민·소외 계층의 아픔을 같이 나누고 보듬을 수 있는 동반자이자 진정한 대변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직능연합당은 과거 지향적인이념과 논쟁을 배제하고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는 미래지향적 대의정치 실현 직능서비스 산업의 적극적인 육성과 발전정책으로 관광서비스 산업적자 해소는 물론 내수시장 활성화와 실업난 해소를 위한 21세기형 실용노선 채택 직능소기업 소상공인에게 불합리하게 적용되는 금융과 재산세중과세 및 특별소비세 폐지 등 공평과세 정책수립,민간치료법,심신수련법, 전통무예 등 기득권 세력에 밀려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는 보완대체의학분야의 육성·발전 21세기 복지사회 구현과 고령화 시대를 대비 선진노인복지정책 마련 등 5대 주요정책을 발표한다.
직능연합당은 이번 12월 치러질 대통령선거에서 후보를 내지 않는 대신 직능소기업·상공인을 대변하고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후보에게 정책공조를 통한 지지를 표명할 방침이며 다가오는 18대 총선에서 30석 이상의 의석을 확보, 원내 교섭단체 구성을 목표로 체계적인 정책생산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직능연합당은 이번 중앙당창당에 앞서 지난 11일 부산시당(김영한·김대수 공동위원장) 창당을 시작으로 12일 인천시당(이하경·신덕환 공동위원장),17일 강원도당(정영수 위원장),18일 광주시당(유재홍·윤병준·권영신 공동위원장),19일 대전시당(김춘길 위원장) 등 시·도당 창당대회를 잇따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