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후보가 젊은 엄마와 아이들과 한마당 흥겨운 마당을 펼친다.
이 후보는 오는 10일 낮 홍대 앞 비보이극장에서 젊은 여성 및 주부, 어린이들과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이들과 어울려 댄스파티도 벌일 예정이다.

대한민국 여성들의 유쾌한 선택-행복한 여성으로 살아가기’란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서울시 선대위 조직본부 차세대여성위원회(위원장 하지원 서울시의원)가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젊은 여성들이 이 후보에게 느끼는 편견을 없애고 후보를 감성적이고 진실되고 친근하게 느끼게 함으로써 여성을 배려하는 후보의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를 주관하는 하지원 위원장은 “젊은 여성들이 언론을 통해 얻는 이명박 후보에 대한 이미지는 솔직히 젊은층의 관심이 적은 비주얼 이미지가 너무 완벽해서 접근하기 어려운 사람 등”이라며 “젊은 여성들이 갖는 이명박 후보와 한나라당, 그리고 정치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새로운 이미지를 전달하고, 행사에 참여한 젊은 여성들이 오피니언 리더가 돼 후보의 긍적적 이미지에 대한 구전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을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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