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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會昌 대선후보 출마를 환영한다
기사등록 일시 : 2007-11-12 02:15:09   프린터

이회창, 이명박, 박근혜씨가 힘을 합해 萬法歸一처럼, 단일화를 이루기를...     
 
대선이나 총선 등, 선거 때만 되면 나의 조국 대한민국이 자랑스럽게 절감된다. 학벌이나 돈의 유무를 떠나서 누구던 국가원수인 대통령에 출마할 수 있고, 총선과 지자체 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자유가 자랑스러운 것이다. 북한의 고위직은 세습제이니 북한동포들은 언필칭(言必稱)인민주권(人民主權)일 뿐이니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오는 대선후보군(群)에는 정당은 물론이요, 필마단기(匹馬單騎)듯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 이회창 후보도 무소속이다. 후보군에는 대전시의 법열(法悅) 노승(老僧)도 있다. 대선기간에 "대한민국 수호를 위하여 단결하자!"는 말씀이 있기를 희망한다.

 

이회창 후보의 출마에 대하여 與野는 물론이요, 항간(巷間)의 세인들까지 찬반(贊反)의 양론이 나날히 비등하고 있는 것 같다. 각종 세미나에서 까지 발표되고 있다. 그 가운데, 한나라당의 이명박 대선후보 진영에서 연일 성토가 가열차다. 천하에 둘도 없는 배신자요, 마치 다 받아논 밥상 엎는 자 같은 환시(幻視)현상이 얼어나는 것 같다. 급기야 신문을 보니 이명박후보진영의 지지자와 이회창 후보진영의 지지자 끼리 상호 저주의 욕설은 물론이요, 사납게 멱살잡이를 하는 사진이 클로즈업 되어 보여진다. 이명박 후보측에게 멱살잡힌 사람은 나이지긋한 부친(父親)벌이다. 아무리 선거판이라고 해도 년세많은 노인을 멱살잡이 하는 모습은 세인들에게 격분을 자아내게 하고 남음이 있다. 애국논객 조갑제 선생은 애국후보는 각자 좌파척결의 정권교체를 향해 “분진합격(分進合擊)하면서 민심의 지지를 통찰하여 단일화 하는 것이 좋다”주장을 펴는 바 나도 동의 하는 바이다.

 

히틀러 신화의 창조자 나치 선전상을 지낸 괴벨스는 말했다."거짓말은 처음에는 부정하고 의심하지만, 되풀이하면 믿게 된다." 그는 "거짓과 진실이 배합이 100%의 거짓보다 더 큰 효과를 낸다"고도 말했다. 괴벨스의 선동술을 원용하는 정치인이 한국에 있다. DJ라고 나는 본다. 광주사태를 이용하여 전라도를 자신의 정치기반으로 완전히 장악한 사람이다. 광주사태 이전에는 DJ의 선전선동술이 먹혀들지 않아서 대선과 총선에는 민심의 향배가 달랐다. 그런데 광주사태를 기회로 자신의 납치, 생사의 핍박과정, 광주사태의 참극을 앞서의 괴벨스의 논리, 거짓과 진실을 배합하여 고성능 확성기를 통해 착한 사람들의 귀를 파고들었다.

 

전라도의 인부 인사들은 이제 투표에 앞서 어찌 처신해야 하는지, DJ의 교시(敎示)를 받는 교도(敎徒)가 되었다. 그런데 DJ가 조종하는 노정권의 실세인 이해찬이 이명박후보를 두고 “한 방에 갈 수 있다.”고 했다. 진원지(震源地)를 알 수 없는 곳에서 줄기차게 이명박 후보를 향해 ‘진실과 거짓’이 배합되어 전국의 유권자들에게 의구심을 품게 하였다. 드디어 애국논객들에게조차 의구심은 일파만파(一波萬波)였다. 한나라당 후보에 대한 유고설(有故說), 미국에서 압송되오는 김모의 연루설 등, 그것이 “한 방”설이다. 이것이 모두 괴벨스적 선동술일 것이다. 이명박 후보는 초전부터 선동술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

 

작금의 세상을 살피니 종교의 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이 실종직전이다. 일부 못난 중생들의 자업자득(自業自得)의 업보로 인하여 불행했던 역사의 회귀를 하고 있는 것이 눈에 보인다. 짐승도 자신이 불행을 통절히 느끼면 불행을 반복하는 행동을 하지 않고, 기억은 후세에까지 전수되어 불행을 피하고 있다. 그런데 하물며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김일성의 남침에서 수백만이 억울하게 참살되어 어육(魚肉)이 되었는데, 벌써 그 기억을 망각하고, 아비보다 한 술 더 떠 북핵(北核)까지 만들어 선전하는 자에게 화해와 평화를 말하면서 돈과 물자를 보급관처럼 보급하며 대한민국을 실종시키려 획책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실종시키려고 음모하는 자들의 정체는 대한민국 민주화의 탈을 쓴 조선인민 민주주의자들이요, 과거 한국전을 초래(招來)한 남로당 패거리라는 것을 세상에 거듭 거듭 알리는 바이다. 이자들은 과거 남로당의 전철(前轍)을 밟아 사회혼란을 일으키고, 대선에 이어 총선까지 승리하여 국회에서 ‘고려연방제’를 통과시키려 혈안이 되어 있다. 나라를 위해 신불(神佛)께 통회하며 간절히 기도를 하는 선(善)한 분들은 부지기수이다. 그러나 일부 취생몽사(醉生夢死)하는 인간들이 자초하는 선거의식에 대해 계몽(啓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표를 누구에게 찍을지 모르겠다고 잠꼬대를 하는 인생도 아직도 많다.

 

뻐꾸기는 다른 새의 둥우리에 알을 낳고, 떠나고 다른 새는 자신의 알인줄 착각하여 기른다. 이것을 탁란(托卵)이라고 한다. 탁란같은 인간은 없을까? 자신의 본색은 공산도배의 홍적(紅賊)인데 자유민주주의 진영에 진지(陣地)를 마련한 자는 전무할까? 뻐꾸기 새끼가 양육해주는 어미새의 진짜 자식을 죽이고, 때만 되면 길러준 어미새를 배신하고 어미 뻐구기를 따라가듯이 인간도 그런 인간이 있지 않을까? 대한민국 국민에게 지지를 받아 국가원수까지 지낸 자들이 대한민국을 실종시키고 김일성왕조에 투신하는 자가 뻐꾸기 같은 자가 아닐까?

우익 논객들은 이명박 후보를 지지 하면서도 핵심에 포진한 자들 가운데 일부가 뻐꾸기의 탁란같이 사상의 본향이 다른 홍적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홍적은 여야를 막론하고 탁란처럼 포진한 것인지도 모른다. 잃어버린 10년에서 대한민국이 실종되기 직전인데, 향후 다시 5년간 홍적시대(紅賊時代)를 연다면 상상하기도 소름끼치는 역사회귀이다. 국민 개인의 성공시대를 연다는 이명박 후보시여, 주위를 살피시라. 탁란같은 인생은 없는지 먼저 살피고 애국자들이 의혹을 갖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지난 10월 24일, 국민행동본부가 주최하는 서울 시청 앞 ‘대한민국 사수대회’의 연단에서 나는 두 번 이회창씨와 악수를 나누었다. 첫 번째는 이회창씨가 연단에 입장할 때이다. 나는 이씨와 악수를 할 때 분명히 이렇게 말했다. “잘 오셨습니다.” 나의 이 말은 애국시민들과 뜻을 함께 하라는 것이다. 두 번째는 대회를 마치고 이회창씨가 연단을 떠날 때 다시 내게 악수를 청했다.

 

나는 이회창을 연호하는 군중들을 일별하고, “애국시민들이 이총재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앞장 서 주십시오.” 이총재는 결연한 표정으로 답할 뿐이었다. 이날 나는 연단 아래에서 이회창을 연호하는 군중에게 밀려 압사(壓死)를 당할 뻔 했다. 연단 아래의 군중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작열하는 태양아래서건 대한민국 수호의 집회 때면 빠지지 않고 참석하여 연호와 태극기를 흔드는 애국자들이었다.

 

이회창 후보의 출마는 장고(長考) 끝에 내려진 결론일 것이다. 사또 떠나고 나팔부는 격으로 이제 가타부타를 시비할 때가 아니다. 전열을 가다듬어 남로당 패거리의 최후발악을 예측, 봉쇄해야 할 때이다. 이제 대선가도에는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전사로서 이회창 후보와 이명박 후보가 나선것은 기정사실이다. 이 두 분이 대한민국의 수호 연사(演士)로서 전국을 활동하면 대선은 물론이요, 총선에까지 애국의 물결은 넘쳐날 것이라고 확신한다. 금상첨화(錦上添花)로 박근혜씨의 역할이 다대하기를 기대한다. 박근혜씨는 무뢰배의 칼까지 맞으면서까지 구국의 처녀 잔다르크와 같이 앞장서 보수 우익을 지켜온 것은 주지하는 사실이다. 나는 그녀의 부모가 불교계에 영원한 공덕을 쌓았다고 확신한다. 대한민국에 최초 여성 대통령이 되기를 기대한다.

 

이회창, 이명박, 박근혜 세 사람이 대한민국의 수호를 위해 단결하여 전국적으로 잃어버린 10년에 대해 반공강연을 하다가, 불가의 문자인 만법귀일(萬法歸一)처럼 다수의 득민심(得民心)한 후보에게 단일화 되는 대선축제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법철(bubchul@hotmail.com)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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