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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을 60년 보수체제 역전, 민중 생존의 날로
민주노동당은 17대 대통령 선거의 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25일 오전 11시 문래
중앙당사 에서 세상을 바꾸는 대통령’을 만들기 위한 대장정의 출사표를 던진다.

민주노동당은 이날 17대 대통령 후보로 정식 등록한 권영길 후보와 함께 진보진영 공동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오전 11시 문래동 중앙당사에서 공동선대위 출범 기자회견도 갖는다.
민주노동당 진보진영 공동선대위에는 노동자·농민·빈민·여성·학생·청년 등 각계 단체의 대표자들이 각각 공동선대위원장과 선대위원직을 맡으면서 20여일 남은 17대 대선 기간 동안 대중 선거 운동 및 교육·선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은 권영길 후보와 함께 진보진영이 오는 12월 19일 대통령 선거를 세상을 바꾸는 날’(- 민생 파탄 심판, 60년 보수체제 역전, 민중 생존의 날)로 만들자는 결의를 밝히는 자리이기도 하다.
또한 부패·특권·금기를 깨는 선거를 통해, 강한 자에게 강한 정부 서민에게 따뜻한 정부를 만들겠다는 민주노동당과 진보진영의 약속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권영길 후보의 출마의 변, 대국민 메시지와 더불어 진보진영의 각계 단체 대표자들이 ‘해당 조직의 구체적 득표 활동 및 기획사업’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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