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는 29일 공식선거운동 3일째를 맞아 텃밭인 대전과 충남 서산, 태안을 집중 공략했다.
심후보는 오전 7시에 대전지하철역을 찾아 출근하는 시민들과 손을 잡으며 따뜻한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에는 충남 태안을 찾아 태안 상설시장을 순방하고 스킨십을 나누며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이어 심후보는 태안군 태안읍 농협 앞에서 지나가는 읍민들과 운집한 유권자들을 향해 유세전을 펼쳤다.
심후보는 유세를 통해 “더 이상 충청이 영호남 패권주의의 들러리가 될 수는 없다”며 “이제 충청의 자존심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자”고 호소했다.
심후보는 태안유세를 마치고 서산시로 옮겨 서산의 주요 재래시장을 방문, 일일이 상가 상인들과 손을 맞잡고 열렬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서산 유세를 통해 심후보는 “무능한 좌파와 부패한 보수에게 더 이상 이 나라를 맡겨 서는 안 된다”며 “깨끗하고 능력 있는 국정 경험 세력이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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