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공식 출범된 인수위원회의는 10년만의 정권교체라는 국민적 열망을 한시도 잊지 말고 오로지 국가 이익과 민생경제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또한 인수위 활동이 국정활동에 대한 첫 시험대인 만큼 당 차원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나라당에서 학자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현실감이 있는 균형 잡힌 인수위원회 활동을 위해 당 소속 의원이나 여러 가지 정책파트에 있는 사무처의 전문가들도 많이 넣어달라고 건의했다"며 인수위원회에 당 소속 의원들이 많이 포함되어 발표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 강 대표최고위원은 “인수위원회에 포함된 의원들은 당의 명예를 생각해서라도 좋은 활동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하며 “인수위원회는 10년만의 정권교체라는 국민적 열망을 한시도 잊지 말고 오로지 국가 이익과 민생경제살리기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활동을 해야 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강 대표는 “한나라당은 민심의 흡착포로서 국민에게 약속한 정책과 비전을 충분히 반영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해야 될 것”이라며 “인수위 활동이 새 정부의 국정활동에 대한 첫 시험대인 만큼 당 차원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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