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무성 최고위원은 공천심사위원회에서 공천신청 배제 움직임에 반발하여 탈당 가능성까지 시사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이날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공천심사위원회의 결정에 반발해 당 중진회의에 불참했다.

이혜훈 의원은 30일  당사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어  35명의 의원들이 회의를 하여 대응방안을 논의한 결과 김무성 최고위원과 정치적 운명을 같이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박근혜 전 대표는 김 최고위원의 발언 직후, 당규의 기준 자체가 모호하다면서 입맛에 맞게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는 식으로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