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이방호 사무총장을 사퇴를 요구하고 나서 공천 분란이예상되고있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1일 새벽 자택에서 긴급 기자 간담회를 열어 당내 공천갈등과 관련하여 위헌소지가 있는 만큼 일단 접수는 할 수 있도록 하자고 합의했는데도 이 총장이 여러차례 번복하여 이 총장을 맹비난하면서 사퇴를 요구하고 나서 파문이 확산될 조짐이다.

이에대해 이방호 사무총장은 주요 당직자 회의서 자신은 사퇴할 수 없으며 당헌 당규에 따라 충실한 공천 심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근혜 전대표측은 강 대표의 주장을 지지하고 선거법 위반자도 공천을 배제할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