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22일 청와대 비서관 39명 내정자를 발표했다.
총무 비서관에는 김백준 전 서울 메트로 감사가, 부속실장에 김희중 전서울시장 의전비서관, 부속실장에 박명순 경인여대 교수, 기획조정 비서관에 박영준 전 서울시장 정무보좌역이 각각 내정했다.
민정 1 수석에는 장용석 전 인천지법 부부장 검사가,외교안보수석실 산하 대외전략비서관에는 김태효 외교안보연구원 교수가 내정됐다.
이번에 내정한 비서관은 총 42명 가운데 39명으로 방송통신 비서관과 정무 2비서관, 법무 비서관 등은 추후 임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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