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은 26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회창 총재는 어려운 고비와 곡절을 겪였다. 우리는 평지에서 창당했다. 눈보라와 비바람을 이겨내고 공천후보자들을 모시고 뜻을 함께하여 총선에서 승리 하여야 한다. 자유선진당의 깃발을 높이 들고 자유, 양심, 가치있는 보수를 추구하는 정당으로서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 하자. 현재 몇 가지 어려운 상황이 있다. 한나라당 내분 문제, 이명박 대통령 측근 공천파동 때문이다. 공천탈락자들의 처지는 이해한다.
다시 한나라당에 복당한다는 의미로 선거에서 호소하는 것은 갈등과 분열을 일으킬 뿐이다. 10년만에 국민의 염원을 담아 보수정권을 이룩했는데 갈등과 분열로 한나라당이라는 큰 집이 무너지고 있다. 이번 총선은 안전하고 미래에 국민의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자유선진당이 있다. 전장에서 몸을 던져 필사즉생이라는 충무공의 말을 가슴에 새기고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하자고 말했다.
심대평 대표도 희망을 노래할 수 있도록 하는 자유선진당을 만들자. 자유선진당만의 정체성과 당위성을 내세워야 한다. 보수견제 세력이 아니라 보수희망 세력으로 나아가자. 죽을 각오로 뛸 겠다고 다짐했다.
조순형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부족한 사람이 중책을 맡게 됬다. 공천후보 앞세우고 당 동지들과 단합해 총선승리를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할것을 굳게 다짐한다.
이용희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총선이 이제 13일 남았다. 열심히 표밭을 다져 공천자 전체가 당선되도록 노력하고 이회창총재, 심대평대표, 조순형위원장을 모시고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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