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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때만 되면 탐욕을 부리는 노추(老醜)들
기사등록 일시 : 2008-03-31 15:21:35   프린터

부제목 : 동해, 서해 대한민국 항모전단이 있는 그날까지 오직 민주화와 경제를

이법철 스님

 

총선 때만 되면 자식을 국회에 내보내려고 공천문제로 광분(狂奔)하듯 동분서주(東奔西走)하며 정치공작을 하는 두 노인이 있다. 공천문제가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공천을 기대한 정당에 저주(詛呪)적인 비판을 서슴치 않는다. 그들은 대한민국 국민덕택에 대통령을 역임한 전직 대통령들인 DJ, YS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이다.

 

공천을 받아야 할 그들 아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대통령 아버지의 권세를 빌어 자행한 부정부패의 냄새로 대한민국 국민의 코를 틀어쥐게 만들고 국제사회에까지 냄새를 풍긴 자들이다.


 

YS는 노태우 대통령의 막하(幕下)로 가서 좌우보처로 시립한다. 노태우 대통령 덕택에 대통령 후보가 되고 천문학적 대선비자금을 받아 선거를 거쳐 대통령이 되었다. 그러나 YS는 시효가 지난 '5,18특별법'을 만들어 은혜를 배신으로 갚는다. 한국정치사에 박정희를 암살한 김재규의 배신과 쌍벽을 이루는 배신의 극치이다.한국정치 지망생들은 배신자들의 역사를 반드시 학습하고, 경계해야 할 것이다. 또한, YS는 대한민국에 친북좌파를 위한 길을 열어주었다. 
 

DJ, YS 모두 정권욕에 광분할 때에는 입만 열면 “가난하고 소외받는 국민들을 위하여”와 "깨끗한 정치", “민주화”를 대국민 외쳐왔다. 그러나 국민들이 DJ, YS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주었을 때 무엇보다 부정부패를 자행하는 자식들을 눈감아 주었다. YS는 자기 자식의 부정부패에 대한 비판의 세평이 있을 때면 “자식 이기는 부모 어디 있느냐”로 대처했고, DJ는 대국민 진솔한 사과에 앞서 “나 때문에 자식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모른다”로 대처했다. 그리고 점지(點指)한 지역구에서 출마하려는, 자신을 위해 충성을 바친 정치 동지들은 안면몰수로 내치면서 오직 아들 공천이요, 당선시키기에 혈안이 되다시피 한다. 대외적으로는 민주화를 외쳤지만, 제가족에게는 비민주를 용인한 셈이 되고 말았다.

 

DJ, YS가 북한정권을 지목하며 대를 이어 세습독재도 하는데 “우리 자식들이 정계에 대를 이어 받는 것이 무엇이 허물이나”로 반박하면 순간 아연(啞然)하지 아니할 수 없다. 그러나 민주화를 내세워 대통령까지 지낸 인사가 국가의 대도(大盜)로 공인되어 감옥까지 갔다온 자들을 칭왈(稱曰) ‘지역구의 선량(選良)’으로 만들려고 광분하는 것을 보면 그들의 민주화 의식은 애초부터 공염불(空念佛)이요, 양대가리를 걸어놓고 개고기를 파는(羊頭狗肉) 장사꾼과 같이 민주화의 간판을 내걸고 속셈은 제식구의 부귀영화부터 누리겠다는 희대의 민주사깃군과 다를게 없지 않을까?

 

진짜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민주화를 열망하는 대다수 국민들은 묵묵히 지켜보고 있다. 그런데 DJ, YS의 아들 사랑에는 국민의 시선에 아랑곳 하지 않는다. DJ는 팔순 노구를 지팡이에 의지하여 절룩거리며 아들의 선거구를 찾아 애소하듯 선거운동을 하고, 또 부인까지 가세하여 선거운동을 한다. 이들에게는 사전운동은 안된다는 법규는 휴지조각일 뿐이다. YS 역시 아들의 공천에는 혈안이 되다시피 뛰고 있다. 공천이 여의치 못할 때에는 단연 저주의 악담이 톱이다.

 

DJ, YS가 진짜 아들들을 사랑하고 후계자로 키우려 했다면 사전에 부정부패를 일삼지 못하도록 준엄히 훈육해야 했었다. 불로소득의 도적질을 하지 못하게 하고, 소통령(小統領) 별호가 붙지 않도록 정부인사에 좌지우지(左之右之) 못하게 했어야 했다. 감옥에 갈일은 애초에 원천 차단하는 엄한 부정(父情)이 있어야 했다. DJ, YS는 스스로가 자식들의 전도를 망친 사람들이다.

 

대통령 아버지 부시가 아들 대통령 부시를 만드는 과정에서 아들 부시가 부정부패로 감옥에 가게 한 일이 있었던가? 부정부패로 천하에 냄새를 풍긴 자식들을 깨끗한 정치를 지향하는 국민앞에 공천운위(公薦云爲)하는 것은 후안무치(厚顔無恥)를 넘어 얼굴에 철판을 깐 광인의 작태가 아닐 수 없다. 송곳 꽂을 땅조차 없어도 인생을 깨끗하게 살려는 국민들을 너무도 얕보는 처사가 아닐까?

 

DJ, YS의 아들들에게 공천문제로 대다수 국민들이 문제제기를 하는 것은 인과응보(因果應報)이다. DJ, YS의 정치행로의 결과를 보면, 결론이 확연히 난다. DJ는 부역자(附逆者)요, YS는 DJ의 부역의 길을 닦아준 DJ의 아류요, 한국정치에 배신의 정치를 극명하게 보여준 위인이다. 두 명다 대한민국 건국의 국부인 이승만 대통령을 한평생 맹비난해왔다. DJ의 정체는 대통령이 되고 난후 확연히 드러났다.

 

햇볕정책을 하면 평화통일의 첫단초가 시작된다고 국민을 속여 김정일을 돕는 보급참모 노릇을 톡톡히 해왔다. 북한 세습독재의 압제에서 고통속에 죽어가는 북한동포를 위하는 것이 아닌 북한 세습독재에 충성을 다 바치는 모습을 확연히 보여주었다. 그는 과거 목포시 남로당 조직부장의 초심을 버리지 않았다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주었다. 그는 결과적으로 대한민국에 충성하지 않은 부역자로 판명이 났다.

 

YS는 어떤가? 신의(信義)를 존중하는 한국의 전통사상에 배신의 극치를 보여준 자이다. 노태우 대통령의 막하(幕下)로 들어가 천문학적인 선거비자금과 대통령 후보로 공천받아 당선 된 후 자신의 국정실패의 국면전환으로 자신을 믿고 지원해준 노태우 대통령을 배신했다. 5,18특별법’을 만들어 신의의 은혜를 배신으로 갚은 것이다. DJ, YS는 부역과 배신의 극치를 보여주면서 자식들을 국회에 내보려고 광분하고 있다. DJ, YS의 적악(積惡), 적폐(積弊)는 의식있는 국민들을 분격(憤激)케 한 지 오래이다. 그 인과응보는 대를 이어 작용할 수 밖에 없다.

 

DJ, 와 YS의 두 아들은 뼛속깊이 대한민국에 감사해야 마땅하다. 그들의 적악(積惡), 적폐(積弊)의 부정부패는 대만으로 철수한 장개석 총통의 치하라면 중인환시(衆人環視)의 광장에서 즉결처분을 받았을 것이다. 정부당국은 사면까지 해주었다. 물론 힘있는 아버지가 있기 때문이었다. 민초의 아들은 상상할 수도 없는 추잡한 정치거래였다. 민주화를 외쳐온 노추들이 할 짓인가!

 

괴이하고 딱한 일이다. 그러나 DJ와 부인이 선거운동을 하면 그 지역구는 여전히 DJ의 주문대로 표를 찍어주고 있다. 진정한 민주화를 바라지 않는 유권자들의 작태일 것이다. 이제 전라도는 달라져야 한다. DJ의 지시와 하명을 무조건 봉대하는 전라인으로써 환골탈퇴(換骨脫退)해야 할 때가 되었다. 유력한 정치인 부모의 백이 없고, 부모에게 유산으로 송곳 꽂을 땅조차 없는 가난한 인재라도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수호하며 중흥 시킬 수 있는 원력이 있다면, 그를 총선과 대선에서 전폭적으로 밀어주는 시대를 열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오는 총선에 각오하고 행동할 때가 되었다. 총선 때만 되면 단골로 나타나 타인 아들의 정치생명은 죽이면서 제아들만 챙기려는 DJ, YS를 향해 추상같이 심판할 때가 되었다. DJ, YS는 물론 부정부패의 냄새로 천하를 진동시킨 후예들과 그들이 뒤를 봐주는 햇볕정책의 적자(嫡子)라고 자칭하는 친북 정치인들까지 심판할 때가 되었다. 그들을 국회에 내보낸다고 해서 한국의 역사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통일은 천천히, 민주화속에 경제발전을 가속화하여 동해와 서해에 10만톤급 우리의 항모와 전단(戰團)이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그날까지 개미처럼 앞만 보고 전진해야 할 것이다. 오는 총선에 노추(老醜)들이 주술을 피워도 애국 국민들이 반드시 심판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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