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7월14일월요일
                                                                                                     Home > 정치
  MB 국정수행 지지도 또다시 최저치, 25.4%
기사등록 일시 : 2008-05-09 12:22:49   프린터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또다시 최저치를 기록했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한 주간 정례조사 결과, 이명박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또다시 큰 폭으로 하락, 25.4%를 기록했다.

 

지난주 35.1%였던 지지율이 이번주 9.7%p 하락했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7.9%p 상승해 응답자의 절반을 훌쩍 넘는 63.0%를 기록했다. 미국산 소고기 수입 협상을 둘러싼 정부 문건이 공개되면서 우려감과 의혹이 더욱 증폭되고, 국민들의 탄핵 서명이 100만을 넘어서는 등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취임초 57.3%였던 국정수행 지지율이 취임 2개월 만에 반토막이 났다. 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퇴임 직전 지지율 27.9%보다도 낮은 수치이다.

지지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지지층의 지지율이 0.5%p 하락에 그친반면, 통합민주당(8.8%p)과 자유선진당(14.7%p) 지지층의 낙폭이 상당히 컸다. 연령별로는 30대의 긍정평가가 8.6%로 한 자릿수를 기록했고, 전주 대비 하락폭도 20.3%p로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정당지지율에서는 한나라당의 지지율 역시 급격한 하향세를 보였다. 통합민주당과 10%p 이상 격차를 보이며 압도적 우위를 보였던 한나라당 지지율이 전주 대비 7.1%p 하락한 26.3%에 그쳐, 통합민주당(25.2%)과 오차범위 내에서 경쟁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 리얼미터 주간조사가 시작된 2005년 10월 이후 30% 아래로 떨어진 것 역시 이번이 처음. 3위는 강기갑 의원의 활약으로 민주노동당이 전주 대비 3.9%p 상승한 9.2%를 기록 네 계단 상승했고, 자유선진당(7.0%)이 4위를 기록했다. 5위는 비례대표 공천문제로 후폭풍을 겪고있는 친박연대가 전주 비해 3.8%p 하락한 6.7%로 두 계단 내려갔고, 뒤이어 진보신당이 5.6%를 기록했다. 비례대표 공천 파문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창조한국당은 1.8%p 하락한 4.2%로 최하위로 내려 앉았다.

이번 조사는 5월 6일과 7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7%p였다.

이정근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2687 한나라당 당대표 선호도 정몽준 26%, 박희태 19.7% 정승로 기자 2008-06-26
2686 촛불시위 자제해야, 61.8% 김형근 기자 2008-06-26
2685 박관용 "개헌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정승로 기자 2008-06-26
2684 국민은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하는가? 정승로 기자 2008-06-25
2683 고시강행은 국민을 향한 전쟁선포다 정승로 기자 2008-06-25
2682 한·미 쇠고기 추가협상 결과 문서공개 정승로 기자 2008-06-25
2681 청와대 비서관 등 조직 개편 발표 정승로 기자 2008-06-24
2680 이번 주 고시강행은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이다 정승로 기자 2008-06-24
2679 국민의 식탁은 여전히 불안하다 정승로 기자 2008-06-24
2678 지방의원 의정비 책정 어떻게 해야 하나? 이정근 기자 2008-06-24
2677 야 3당 쇠고기 재협상촉구결의안 공동 발표 이정근 기자 2008-06-23
2676 민주노동당, 정정길 대통령실장에 쓴소리 정승로 기자 2008-06-23
2675 근본적인 한계를 확인한 한미쇠고기 추가협상 정승로 기자 2008-06-23
2674 민의를 반영한 청와대 인사가 되어야 한다 이정근 기자 2008-06-23
2673 한승수 총리 쇠고기 고시 앞서 후속조치 만전 김형근 기자 2008-06-23
2672 한미 쇠고기 추가협의 설명회 정승로 기자 2008-06-23
2671 정부 한 미 쇠고기 추가 협상 발표 이정근 기자 2008-06-21
2670 靑 7개 수석비서관 전원 교체 정승로 기자 2008-06-21
2669 공직자들의 관광성 해외출장 근절해야 한다 정승로 기자 2008-06-20
2668 대통령담화 후 憂鬱속에 빠졌다? 이정근 기자 2008-06-20
    724  725  726  727  728  729  730  731  732  733   
이름 제목 내용
 
 
엔카이브,캄보디아 ..
  제30회'환경의 날'플라스틱 오염 퇴치하..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지방의회서 시 탄소중립의 ..
 이향숙 (강남구의회 의원 (사)한국환경관리사총연합회 부총재) ..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독립운동가 10여명 배출한..
사도세자 가르친 삼산 류정원 신위 모신 곳…330여 년 역사 잘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