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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1가정 1현수막 내걸기 운동 벌여
천영세 민주노동당 대표는 20일 오전 7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우성아파트 자택에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 현수막을 내걸었다.

천영세 민주노동당 대표는 자택에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 현수막을 내걸었다 천영세 의원실
우리 집은 광우병 쇠고기 수입에 반대합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것으로 네티즌과 시민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현수막이다.
민주노동당은 천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10만 당원에 1가정 1현수막 내걸기 운동’을 제안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
민주노동당은 20일 천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현수막을 내걸고 21일에는 전국의 시도당 위원장, 지역위 위원장, 시도 의원 등 간부 전원이 동시에 내걸기로 했다.
이를 통해 민주노동당은 해당 지역의 주민 조직, 지역 모임 등을 통해 ‘현수막 내걸기 운동’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현수막은 한국진보연대와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등을 통해 주문이 가능하며 작은 것은 3천원, 큰 것은 6천원으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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