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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에게-사과만 해선 안 되지요
기사등록 일시 : 2008-06-27 00:10:10   프린터

1천1백50만 명의 유권자가 지난 대선에서 한나라당을 합심하여 밀어주고 한나라당이 뽑은 대통령후보를 전적으로 밀어준 까닭이 무엇입니까?

 

김동길(金東吉) 연세대 명예교수

 

첫째 김대중 노무현으로 이어진 10년의 정권이 "반미, 친북"이라는 잘못된 구호를 내걸고 은밀하게 때로는 노골적으로 한반도의 적화통일을 지원하고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국가의 안보는 여지없이 흔들리고 국가의 경제는 파탄의 위기에 다다랐다고 믿게 되었던 것입니다.

지난 12월 선거에서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이고 주권이 국민에게 있음을 전 세계만방에 과시한 것 아닙니까.

 

민주주의가 대 승리를 거두고 이 나라는 "양양한 앞길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에 크게 낙담한 사람들은 우선 북의 김정일이었고 그에 의해 남파된 간첩들이었고 그들에게 포섭되어 뛰고 있던 그들의 세포조직이었습니다.

언론이 민주적 원칙에서 개편되기도 전에 미국산 쇠고기파동이 일어나고 연일 촛불 시위가 벌어지고 화물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하더니 드디어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 앞에 고개를 숙여 사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사과가 혼란한 정국을 진정시키기는커녕 오히려 이명박 대통령의 퇴진론으로 번졌습니다.

이명박 정권의 타도를 부르짖는 난동의 배후에는 누가 있습니까. 그것은 어떤 정치적 세력입니까.

 

지금은 사과할 단계가 아닙니다.

 

그 배후를 철저하게 파헤쳐 반민주적 세력의 뿌리를 뽑아야 합니다.

 

그것이 더 시급한 과제가 아닙니까.

이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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