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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태 대표위원 헌법연구회 창립기념식 및 대토론회 참석
기사등록 일시 : 2008-07-16 18:38:18   프린터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16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국회 미래 한국 헌법연구회” 창립 기념식 및 대토론회에  김형오 국회의장, 이만섭 전 국회의장, 이홍구 전 국무총리, 정몽준 최고위원, 황우여, 안상수, 권영세, 김성조, 정진석, 주성영 의원 등 한나라당 소속 의원과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 문국현 창조한국당 총재 등이 참석했다.

 

이날 대토론회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표위원은 이날 우리나라 헌법이 제정된 이래 아홉 번 헌법을 고쳤다. 그런데 아홉 번 모두 고친 이유가 자기가 집권을 하기 위해서거나, 자기 집권을 연장하기 위해서거나, 자기가 집권을 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박 대표위원은 특정 개인의 정치적 욕망과 권력 욕망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개헌을 했다고 단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일일이 제가 시간이 없어서 말씀 안 드리겠지만, 87년의 20년 전의 헌법 개정도 마찬가지의 정치적 동기였다고 강조했다.

 

정치인 또는 정당이 모두 이것을 추진한 것이다. 그래서 개헌이라는 것은 국민을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권력 욕심 있는 사람들의 집권 논리였던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완전히 다른 동기에서 개헌 논의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저는 매우 기쁘고 값지게 생각한다.

 

이주영 의원은 훌륭한 분이지만 금방 대통령 되자고 이런 일을 하는 것이 아닐 것이고, 공동 대표인 민주당 이낙연 의원과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번 개헌 논의는 역대 볼 수 없듯이 순수한 의도에서, 또 어떤 의미에서는 우리 국민에 의한 개헌 논의가 된 것이라고 본다.

 

박 대표위원은 이제 제발 국민의 손으로 만대까지 갈 수 있는 훌륭한 헌법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 다 욕심을 빼고 이번 헌법이 이런 좋은 연구 과정을 거치고 또 국민들이 여기에 자기 손으로 헌법을 만드는 우리 역사에 남을 개헌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헌법을 개정하여 한나라당이 집권을 연장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정승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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