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한민국 헌법이 탄생한지 60년이 되는 뜻 깊은 날이다.
한나라당 대변인 차명진은 17일 대한민국의 혼이자 뿌리인 헌법의 의미와 소중함, 그리고 이를 지켜온 고귀한 노력들을 기억한다.
지난 60여 년간 헌법은 숱한 시련을 겪어왔다. 최근에는 직접민주주의를 가장한 폭력 불법시위에 의해 헌법적 가치와 질서가 송두리째 유린되고 있다.
헌법정신의 핵심인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시장경제 원칙은 절대로 폄하되거나 훼손되어선 안 된다.
18대 국회는 제헌 60주년을 맞이해 소중한 헌법질서를 다시 세워야 한다.
국민주권 시대, 민주공화국의 출발을 알린 제헌국회의 역사적 의미와 정신을 되살려 현 경제난국을 이겨내고,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일류국가로의 도약을 위해 온 힘을 쏟아야 한다.
산업화 민주화를 넘어 선진화로 나아가는 것이 바로 대한민국 헌법의 숭고한 정신을 존중하고 이어나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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