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전 대표의 국가위기론’무능정부론’돈 쓰는 정부 비판과 주가 3000시대 가능’ 비전 제시에 대해 청와대가 18일 청와대 브리핑’을 통해 반박하며 박 전 대표를 대항마로 설정, 비판한 것에 대해 정면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1) 국가위기론’ 반박에 대한 대응
- 지금 국민들 사이에 ‘못살겠다, 갈아보자’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총제적인 위기라고 얘기했더니, 지금 경제가 좋은데 무슨 위기냐, 근거를 대라’고 했다.”
- 하나하나 근거를 댈 필요도 없다. 누구보다 피부로 잘 느끼고 계실 (국민) 여러분께 묻겠다. 지금 살기 좋은가, 청와대는 지금 경제가 좋다고 하는데, 맞는가.’
(2) 돈 쓰는 정부론’부정에 대한 대응
- 돈 버는 정부’ 만드는 방법 가르쳐주겠다” 현 정권은 국민들 세금 걷어 돈 쓰는 데에만 혈안이다. 이제 돈을 쓰는 정부가 아니라 돈을 버는 정부를 시작해야 한다’고 했더니 ‘돈 버는 방법 좀 가르쳐달라’고 했다. 이 자리에서 답하겠다.
투자 유치, 인재 유입, 경제 성장 : 정부가 세계로부터 돈과 사람과 기술이 몰려드는 나라로 만들면 된다. 그래서 전세계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일자리가 생겨서 인재들이 몰려들고, 경제가 성장하게 만들면 된다. 그게 ‘돈 버는 정부’다.
- 돈 쓰는 정부’가 된 원인은 ‘노정권의 무능’얼마든지 돈 버는 정부를 만들 수 있는데, 현 정부와 지도자가 무능하기 때문에 지금은 돈 버는 정부가 아니라, 돈 쓰는 정부다.”
- 무능의 원인 = 민생 외면, 코드 정치” 나라가 발전하기 위해선 해야 할 일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다. 현 정부는 지난 4년 동안 해야 할 일은 안하고, 하지 말아야 할 일만 했다. 여당과 대통령이 입법, 사법, 행정 3부를 다 장악했지만, 국민들 민생 살리는 데에 신경 쓰지 않고 자기들 코드 맞는 일들만 벌이다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