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종교 편향에 반발해 오던 불교계가 수용하겠다
대한불교 조계종은 26일 서울 조계종 총무원에서 교구 본사 주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불교차별 논란에 대해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불교계가 수용키로 했다.
불교계는 어청수 경찰청장의 대한 사과 여부는 오는 11월 1일 열기로 한 대구.경북 지역별 범불교도대회 이후 결정하기로 했다.
또 종교차별금지 입법은 이번 국회회기중에 제정토록 하고, 촛불집회 수배자들에 대한 불교계의 선처요구를 정부에 촉구하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