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3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보수주의가 지향하는 원칙과 함께 국가 정체성 확립부터 경제난국에 대한 해법까지 국정 전반에 걸친 철학과 대안을 제시했다.

국가 원로로서 탁월한 정치지도자로서 나라와 국민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연설문 곳곳에 묻어 나오고 있었으며, 탁월한 혜안의 피력과 표출이 아닐 수 없다.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더욱 과감한 결단과 실천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국난에 휩싸인 혼미의 시대인 지금 필요한 것은 용기있는 결단과 함께 국민적 합의에 바탕을 둔 과감한 실천이 아닐 수 없다.
이 총재는 국민적 합의를 위해서라도 여야정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하며, 이를 위해 여야정 정책협의회’를 조속히 개최해야 한다.
여야정 모두 나라와 국민을 위한 큰 대열에 흔쾌히 동참하기를 재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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