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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에 교류협력차 방북 체류
기사등록 일시 : 2008-12-05 17:43:43   프린터

통일부 대변인 김호년은 5일 브리핑에서 현재 북한 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인원은 총 926명이라고 밝혔다. 

 

                                            <사진 통일부 대변인 김호년>

 

개성, 금강산, 평양, 해주 포함해서 926명이 체류를 하고 있다. 현재 개성공단 내에 체류하고 있는 인원은 정확하게 800명이다.

 

순수 개성공단사업과 관련해서 체류하고 있는 인원은 798명입니다. 2명은 기타 인원입니다. 그리고 개성공단 내가 아니고 개성 주변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인원이 7명입니다. 교류협력과 관련해서. 아시다시피 역사 발굴 관련이다.다.

 

그리고 금강산 지역에 체류하고 있는 인원이, 순수사업자 상주체류인원이 51명거기에다가 중국인 근로자 합쳐서 100명이 체류를 하고 있고 금강산 지역에 일시 체류하고 있는 인원 16명이다.

 

평양에 교류협력차 방북해서 체류하고 있는 인원이 20명이다. 해주에 교류협력차 모래반입 등과 관련되리라고 선원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체류하고 있는 인원이 32명이다. 개성공단 내에 비상주인원 16명이 12월 4일 모두 입경을 해서 철수가 완료됐다. 어제 관리위원장을 포함해서 관리위원회 직원 10명도 동행을 해서 같이 입경을 했다.

 

금강산 지구도 인원 및 차량의 철수를 어제 완료했다. 현대아산과 협력업체 직원 31명, 내국인 8명, 중국인 23명이 모두 입경 철수를 완료했고 잔류인원은 아까 설명 드린 대로 100명, 거기에는 내국인 51명인데, 현대아산이 22명, 협력업체 직원 29명이고 중국인이 49명이 체류를 하고 있다. 차량은 130대가 현재 금강산 지구에 있다. 어제 차량은 7대가 철수를 했고 골프장 전동카트가 72대 정도 있다 이것은 5일 부터 7일까지 매일 24대씩 철수를 할 예정이다.

 

<질문> 외신에 FAO가 북한식량 140만톤 추정했는데, 거의 아마 숫자는 막판이니까 맞을 것 같은데, 정부입장 알려주시죠.

 

<답변> 통일부에 아직 조사결과, 실사결과 보고서가 들어가지 않았다는 것을 제가 (브리핑실에) 내려오기 직전에 담당국장한테 확인하고 내려왔습니다. 그 자료가 입수되면 저희 통일부에 제출이 되면 그때 알려드리겠습니다.

 

<질문> 이제까지 통일부 입장이 있었잖아요? 숫자가 대충 나왔으면 거기에 견주어 봤을 때 통일부가 어떤 입장인지 나올 수 있잖아요?

 

<답변> 북한의 식량작황에 대해서는 전에도 몇 번 말씀드렸는데, 140만톤이라고 했는데 예년에 비해서 북한의 식량작황은 비교적 잘됐다, 풍작이다, 하는 것이 저희들의 추정이었습니다. 식량작황에 대해서는 올해 홍수도 없었고 물론 저희 쪽에서 비료가 가지 않았기 때문에 비료를 상당히 많이 필요로 하는 공문에 대해서는 일부 수확에 감량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벼라든가 그런 경우에는 작황이 좋았고, 옥수수 같은 경우에는 식량작황이 조금 안 좋았다 하는 추정 보고가 있었습니다.

 

<질문> 그러면 정부입장은 무엇인가요? 인도적인 지원을 하겠다, 단 작황은 보고 결정하겠다는 것이었는데 그 정도 작황이면 지원이 가능한 것인가요? 아니면 풍작이라고 하셨는데 풍작의 의미가 무엇인가요?

 

<답변> 예년에 비해서 풍작, 그러니까 비교 개념이죠. 풍작이라는 개념은 항상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작년에 비해서 풍작이라는 것이지.

 

<질문> 제가 알기로 우리 쪽에서 풍작이 상대적 개념이 아니거든요. 수확량이 얼마 이상이면 우리는 보통 풍작이라고 말을 하지, 작년보다 좋았다고 해서 풍작이라고 안 합니다.

 

<답변> 북한의 평균 수준으로 볼 때 풍작입니다. 대개 북한의 식량 작황 수확량을 보면 상당히 절대량이 부족했었는데 지금도 물론 부족하지만 작년, 재작년, 96년 이후 과거 10년간 일기가 계속 안 좋았지 않습니까? 그래서 항상 홍수 피해가 있었고 식량이 어려웠는데 올해는 그런 자연 재해가 비교적 적었다 하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질문> 그러니까 정부의 결정이 어떻게 되냐는 거죠. 대북 식량지원. 인도적인 것을 하겠다는 것이 질문 나올 때마다 통일부 대변인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정부입장이 어떻게 되느냐는 것이죠?

 

<답변> 그 입장에 대해서는 제가 정부의 식량지원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 대한 기본 입장은 전에 수차례 밝혀드렸기 때문에 더 이상 제가 여기에서 언급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고 식량문제와 올해 식량지원과 관련해서 며칠 전에 장관님이 국회에서 의원분의 질의에 대해서 답변하신 바가 있습니다. 그 답변으로 제가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질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움직임에 대해서 사진 말고요, 특별열차 이동이라든지 이런 다른 정황증거를 우리가 파악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진위논란이 또 있기 때문에 우리 정부는 그것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좀...

 

<답변> 다시 한 번 말씀해주세요. 잘 안 들립니다.

<

질문> 신의주를 간다든지 그런 경우에 우리가 징후로 볼 수 있는 게 특별열차 이동이라든지 이런 것으로 보지 않았습니까? 과거 몇 개월 동안은 특별열차 이동이 없었다, 이러한 정보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 최근에 그런 동향과 관련한 정황으로서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지 좀 알려주십시오.

 

<답변> 그 문제에 관해서 제가 기자분들이 몇 번 질의를 하셨기 때문에 제가 담당과장에게 확인을 했고 담장과장께서도 해당 기관에 연락을 해서 지금 말씀하신 특별열차의 이동과 같은 북한에서 발표한 동정 외에 파악할 수 있는 정황자료가 있는지 한번 확인해 달라고 요청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저한테 담당과장이 답변하기를 그러한 징후가 확인되지 않는다, 확인되지 않는다기보다는 그러니까 공개적인 동정보도 외에 다른 객관적인 팩트에 관해서 확인해줄 수 있는 내용이 없다. 그렇게 제가 공식답변을 받고 그 내용을 지금 전달해 드립니다. 더 이상 확인해줄 내용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확인해 줄만한 내용이 없다.

 

<질문> 식량 관련해서 좀 이어서 질문 드리겠는데요. 10월 4일인가 장관께서 국회 국정감사에서 “시간의 문제이면 꼭 지원하겠다. 연내에 지원토록 노력하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요. 그 말씀이 아직도 유효한지, 그리고 물리적으로 지금 5일인데 직·간접 지원을 통틀어서 연내에 물리적으로 가능한 것인지 그것에 대한 통일부 판단을 질문하고 싶습니다.

 

<답변> 그러니까 10월 4일자 발언이 계시고 그 이후에 며칠 전의 발언도 계시니까요. 항상 장관님의 정부의 입장은 최신의 발언이 훨씬 더 의미가 있는 것이니까 그렇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그러니까 유효하냐는 질문을 제가 드렸습니다.

 

<답변> 그것도 유효한 것입니다. 유효하지만 며칠 전의 발언도 계시다는 거, 그 발언으로 답변을 대신한다고 말씀을 드렸고요. 며칠 전 국회에서 답변발언을 염두에 두시고.

 

<질문> 뒷부분 질문한 것도 답변을 좀 해주시지요. 물리적으로 지금 결정을 당장 오늘 했을 때 직접지원이든 아니면 WFP를 통한 지원이든 간에 연내에 그게 갈 수 있는지.

 

<답변> 물리적으로는 가능합니다. 협조만 되면.

 

<질문> 하나만 더, 다른 건인데요. 평양에서의 지금 남북간 교류협력사업이나 협의, 경협, 사회문화 통틀어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그 추이를 말씀해 주시지요.

 

<답변> 기업들은 특별하게 지연된다든가 연기된다든가 그러한 보고가 없었습니다. 기업들은 예정대로 현장을 방문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하는 얘기가 있었고 그리고 NGO단체들도 3, 4개 단체가 예정대로,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예정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어느 단체가 11월 15일-12월 30일까지 경협을 위해서 지금 체류하고 있고 11월 29일-12월 14일까지, 경협단체입니다. 가는 단체가 있고 또 어제 이름을 말씀 드렸지만 국제기아대책기구는 지난 3일-오는 23일까지 평양의 병원공사지원을 위해서, 인도지원단체입니다, 가 있고. 어제 제가 설명을 드렸지만 아천 글로벌에서는 12월 4일도 갔고 오늘도 간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어느 경협단체는 12월 3일-6일까지 지금 평양에 머물러 있고 그리고 남북역사학자협의회는, 물론 개성입니다, 가 있고. 그리고 모래 업체는 지금 가 있고요.

 

인도지원 단체들의 경우, 일부의 경우에는 대개 연말이 되면 사업을 북에서도 총화하고 우리도 결산해야 되기 때문에 연말에 예정된 사업이 내년에 미뤄지는 경우가 있는데, 전부 다 내년으로 미뤄지는 게 아니고 일부 단체는 내년에 다시 한 번 협의해서 하자는 요청이 온 경우도 있고, 국제기아대책기구나 또 다른 몇 개 단체, 지금 예정사항이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못 드리지만 서너 개 단체는 12월 10일 전후해서, 15일 전후해서도 가는 걸로 지금 보고가 있다.

김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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