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이계진 의원(한나라당 강원 원주)은 오는11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농업기술 실용화 촉진을 위한 기술이전 선진화 방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최근 비료값사료값 상승, 환율 인상에 따른 로열티 부담 증가 등은 농업에 커다란 역경으로 다가오고 있으며, 농업인에게는 크나큰 상실감을 안겨 주고 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 농업이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여건 변화에 대응한 기술 개발이 이루어지고 개발된 기술이 조기에 현장농업인에게 보급될 수 있어야 한다.
현재 개발된 농업기술의 영농현장 활용율은 매우 저조하고, 우수한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시스템이 부족하여 영농현장에서 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안타까운 사례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계진 의원은 개발된 농업기술을 조기에 실용화하여 현장 농업인에게 전달할 수 있는 방안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농업기술 실용화 촉진을 위한 기술이전 선진화 방안 공청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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