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정 인(소설가)
대통령취임 1년이 지나보면 다음의 대통령이 어떤 사람이 될것이다란 답이 대략 보이기 시작한다.
한국은 지형학, 지정학적으로 유난히 복잡한 패권세력들에 둘러쌓여 있다. 개인적으로 다음의 다통령은 그 모든 현실에 폭넓은 지식과 이해를 갖추고 세계와 국가와 국민에 대한 올바른 철학과 가치있는 미래적 안목을 지닌 정직하고도 현명한 지도자가 나타났으면 한다.
핵을 가진 북한과 한국, 분단의 한반도는 국제정세 변화의 중요한 뇌관이 될 수도 있는 지구촌에서 가장 불안정한 곳 중의 하나임에 틀림이 없다.
따라서 한국의 지도자는 이 문제에서 절대로 자유로울수 없는 국가전략과 철학과 국제적 안목이 있어야 한다.
새로운 미국대통령 <오바마>정부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첫 외교행보, 아시아 순방은 그의 활발한 기질과 강력한 에너지를 충분히 발산한 여정이었다.
인공위성 발사라는 엉뚱한 말로 돌려대지만 북한은 함경도 무수단리에 미국 하와이에도 닿을수 있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고 있고, 한편으로는 미군의 중요 전략기지인 일본의 오까나와 , 가데나등의 군사기지에 다다를수 있는 중거리 탄도 미사일도 장착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시점에 있다.
한국을 향해서는 연일 가장 강폭한 언어를 구사하면서 전쟁의 선포를 계속하고 있는 중이다.
북한은 지금 혹독한 겨울을 겪고 있는 중일것이다. 뿐만아니라
새로운 미국 <오바마>정권에 대한 자신들의 요구가 있다.
김정일은 병들었고 후계문제는 아직 안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런 북한의 현실에서 자신들의 위치와 지위를 더 견고히 해 두기위해 미국과 한국, 세계에 북한이 원하는 몇가지를 각인시키고 확정해 두려 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 북한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마지막 카드의 일부조차 던질 각오가 되어 있다는 것을 보이려 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이미 금지선을 넘고 있는셈이다.
< 힐러리 클린턴> 미국무장관은 서울에서 대북 특사로 <보즈워스> 전 주한 미대사를 발표했다. <보즈워스>는 내가 지난번 글에서 대북특사로 예측했던 <빌 리처드슨>보다 더 <클린턴>부부에 가까운 인사일수 있다.
<힐러리 클린턴> 장관의 서울 발언은 물론 북한을 향해서는 핵의 폐기는 물론, 통미봉남의 착각을 지적했다. 강력한 메시지로 보이는 것은 물론 미국에 경제적으로도 중요하고 또한 동맹국인 한국을 위한 외교적 예의와 원칙이었고, 현재의 북한이 취하고 있는 전쟁모드를 불식 시켜야하는 미국의 현실상황 때문으로도 보인다.
그리고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서울을 떠나는 비행기내에서 김대중 전대통령과 아주 친밀한 통화를 했다. 이것은 대북문제와 한국의 정치현실에 중요한 의미를 주고 있다.
미국의 대북 정책은 간단히 말하면 2007년 2.13 합의후의 대북정책의 연속이란 의미다. 북한에 구면이고 <클린턴> 전대통령과 통하는 <보즈워스> 특사 지명발표는 북한에 주는 하나의 긍정적 언질일수 있다.
미국의 대 한반도 문제는 <부시> 전대통령과 네오콘들의 냉전적 틀의 강력하고도 일방적 정책에서 밀월관계로 급변화했던 2.13합의후의 미,북 대화등, <클린턴> 전대통령 시대에서 , <힐러리 클린턴> 현 미국무장관등으로 이어지는 다자적, 보다 유화적인 방법을 택하고 있다는 얘기다. 물론 6자회담 틀에서다. 그러나 미국은 북한이 원하는데로 북한과의 직접대화를 더욱 시도할 것이다.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현 미국무장관, 김대중전대통령, <보즈워스> 미국의 대북특사, 이들의 모든 연결선은 <아시아 소사이어티>, 즉,< 300인회>, <삼각위원회>, <외교관계 협의회>등으로 연결되는 세계 현실지배세력과 닿아있다.
정리한다면, 지난 글들에서 이미 몇 번이나 거론한것처럼
미국의 대북한정책은, 대(對)한반도정책은 그들 미국내 유태지배세력, 즉 세계지배세력권이 직접 전담한다는 얘기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미국의 대 한반도정책의 현시점과 앞으로의 흐름을 의외로 쉽게 대략은 예측할수 있을 것이다.
미국과 중국, 러시아 일본등, 세계의 패권경쟁과 동북아의 복잡다단한 역학관계 속에서 본의아니게 그 소용돌이의 핵이 될 수도 있는 한국의 지도자로서는 이 모든 부분을 다 볼줄 아는 폭넒은 시각을 지닐수 있어야 한다.
국내정치인 중에 이런 포괄적 시각을 가진 사람이 의외로 젊은 초선의원 홍정욱 의원이다.
당연히 홍의원은 정몽준 의원을 통해서 그들 현실지배세력에 약하게나마 줄이 닿아 있을것이다.
또한 이재오 전의원이 미국생활에서 주로 열공하고 새로운 눈이 트이고 연구한 부분이 아마도 그 일부일것으로 보인다.
그역시 <아시아 소사이어티> 관계자들과 나름대로 연결선을 가지려 노력했을 것이다.
이 전의원은 미국생활에서 의외로 얻은게 많을 것이다.
세계속에서의 한반도, 북한, 한국, 세계를 실제로 움직이는 힘의 원천에 대해 전혀 새로운 눈을 뜨게 되었을 것이다.
이재오 전의원은 귀국해서 동북아와 그와의 연장선상에서 새로운 지구개편에서 새로운 블록화에 연결될 아프리카까지? , 한반도 통일에의 역활, 그리고 미래에 대한 연구와 집필을 할 계획이라고 했던가?
박근혜의원, 정몽준의원, 김문수 지사, 등등이 한나라당의 다음 대권에 주로 거론된다.
나는 그들과 함께 김형오 국회의장, 이재오 전의원, 그리고 미래를 위해 좀 빠르지만 홍정욱 의원을 우선 넣고 얘기하려 한다.
물론 미국의 새로운 정권탄생으로 미국 민주당이 힘을 얻고 또한 김대중 전대통령과 교분을 맺고 있는 <클린턴> 전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미국무장관이 전담한 對한반도 담당자들이 김 전대통령과 가까운 <아시아 소사이어티>계 이다.
이들이 미국권력의 전면에 등장하므로 새롭게 힘을 얻고 있는 김대중 전대통령 역시 또다시 한국의 다음 대권의 새로운 인물을 고르고 있을 것이다. 몇 명의 전혀 새로운 인물들이 거론 될것이다
1) 김형오 국회의장
물론 본인은 생각도 안할런지 모른다.
그러나 김의장은 자유민주주의의 대의정치를 가장 민주주의답게 지키려고 노력하는 입법부 수장으로서의 원칙과 정의와 자존심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삼권분립이고 입법부의 원래 사명감과 위신이고 완전 뒤범벅이 되어 오로지 개인적 영달과 계산에만 충실해서 권력에 아부,충성 일변도로 변질 되어버린 현실의 정치판이다.
그런 국회의 분위기에서 권력의 하수인이 되지 않고 국회의원으로서의 품위를 결코 잃지 않으려 입법부 수장으로서 그만큼 노력하기도 힘드는 세태다.
여당의 다수와 함께 휩쓸려주지 않는다고 그들로부터 집중포화를 맞으면서도 거의 외롭게 입법부의 가치를 훼손당하지 않으려 꿋꿋이 지켜나가는 모습이 보인다.
이런 노력은 정치인으로서 아주 훌륭하고 중요한 부분이다.
대권에 도전할만한 정치인으로 보인다.
2) 이재오 전의원.
이명박 대통령은 이재오 전의원을 아직은 공식적인 자리에 넣을 판단을 내리지 못한 것 같다. 안팍으로 주변의 부정적 만류가 만만찮을 것이다.
그런데 이재오 전의원을 아무것도 안시킨다고 그의 손발을 자른것과 같다고 생각하고 안심하는 쪽이 있다면 그것은 대단한 오산일 것 같다.
물론 가장 떳떳한 방법은 그 스스로의 힘으로 원내에 입성하는건데 아직도 은평구민들에 대한 피해의식의 충격이 클테고 현실자체도 보궐선거에 나서기에는 아직은 위험 할수 있다.
그렇다면 귀국해서 이재오 전의원이 할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정치인은 남이 인정하든 않던 상관없이 엄청난 착각의 고질병 환자들이고 그 궁극의 목표는 모두 마지막 한곳에 가 있을 것이다.
미국에서 새로운 세계질서의 거대한 변화를 알게된 그가 새롭게 판구조가 변화해 가는 지구촌의 한 블록으로서의 동북아를 연구할 것 밖에 없다면, 이재오 전의원은 다음을 위해 발톱을 숨긴채 서서히 자신의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세워 나갈 것이다. 그러나 쉽지않다. 억울하겠지만 정치권 안팍으로 그는 아직도 여전히 공공의 적이다.
철썩같이 믿었던 은평구민조차 쓰디쓴 맛을 보게 한 지금이다
남은 우군은 당내의 계파들과, 후원회,그리고 같은 동향 종씨인 영양군 석보면 출신 소설가 이문열 정도가 이재오의 외연의 힘이다.
그런 인과관계로 전전 대선때 공천 심사위원으로 이문열을 추천한 사람이 바로 이재오 전의원 이었을테니.
우연이겠지만 요즘 작가 이문열의 보수 우익적 이념과 시국에 대한 발언이 부쩍 늘고 있다. 이재오 전의원은 귀국한다는 소문만으로도 곧잘 자칭 보수우익이라는 쪽으로부터 무참하게 공격당하는 아킬레스 건이 때늦은 이념적 문제다.
이 문제는 귀국 후 제대로 한번 맞짱떠서 해결해야 할 것이다.
생각 깊이 않고도 방법이 없지 않다.
그러고도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고 넘어야 할 산들이 너무 높지만 호랑이도 늑대도 사슴도 다 손벌려 가로막아도, 우직하게 이명박 대통령 만세 ! 부르면서 이재오 전 의원은 아주 일찌감치 신발끈을 조여매고 뛰기 시작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루어지든 않던 살아 숨쉬는 동안 끈질기게 키워온 꿈을 향해 간다는데야... 꽤나 시끄러울 것 같다.
3) 정몽준 의원.
최근 아스팔트 우파 발언으로 보수쪽의 박수를 받고있다.
그 발언은 정의원에게는 대권을 염두에 둔다면 얻은것도 있지만 잃은것도 크다. 여기서 다 설명할 수는 없다.
한가지만 우선 예를 든다면
정몽준 의원은 세가 약한 한나라당에서 여의치 않다면 그들을 규합해서 보수우파당을 만들 수 있다는 유혹을 이미 받고 있을 수도 있다. 그리 나쁘지 않다. 그러나 만에하나 그런일이 진행되다가 실행하지 않을 경우 정의원은 아주 처참한 공격을 각오해야 할수도 있다. 자칫하면 다 잃을 수도 있다.
정몽준 의원 역시 세계 현실지배세력쪽과의 연관관계는 한반도의 오늘에서 장점이 될 수 있다.
그런 외적인 부분을 떠나 정의원은 자신의 정치철학을 좀더 다듬어 정리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표현력 역시 마찬가지다.
어느수준이상의 모임에서 박중훈 쑈 얘기가 나왔다.
정의원은 자신을 이해 시킬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를 오히려 다 망쳐버렸다
정치란 무엇이라 생각하느냐의 질문에 휴대폰이라고 한 대답과 아내를 원수로 표현한 유머는 점수로는 완전 마이너스였다.
물론 그런 유머가 아무렇지 않게 통하는 수준이 있는데 정의원이나 그걸 가르쳐준 참모가 생각이 짧았다. 아무리 시간대가 야밤이라도 대국민 방송에서는 아니다. 하나만 알고 둘이나 그 이면은 생각하지 못한것이다.
정치가 뭐라고 생각하느냐에 휴대폰이라고 답한건 거의 치명적이다.유머와 함께 두가지 다 안하니만 못했다. 그런 대답은 평소의 철학과 생각속에 이미 제대로 정립이 되어 있어야 했다.
지금도 물론 늦지않다. 기본적인 부분의 숙달과 표현력 등등을 미리 몸에 베어있게 해 두어야 했다. 요즘은 작은 실책이나 자신의 현실과 서민들과의 괴리감등을 솔직히 인정하고 접근 해가는등 잘하다가도 결정적인 실수를 하는게 정의원의 문제점이다.
지도자로서의 심오한 철학이나 국가관 등과 상관없이 이만큼 왔고 월드컵등 이벤트효과도 시기적으로 맞출만 하니까 그냥 한번 대통령이라도 해봐? 로는 곤란하다. 아니라도 그렇게 보이고 말았다.
물론 아직 4년이나 남았다. 아니라고 하지만 표면적으로는 제일먼저 사무실을 마련하고 대권행보에 이미 들어간것처럼 보인다.
몇가지 반드시 다듬고 몸에 익힐 부분이 보인다.
한나라당에서의 세는 만들기 나름이다.
예를들면 미국의 지배세력 친구들이 밀어주고 그런뜻이 한나라당에도 전해진다 해도 그보다 먼저 자신이 해나가야 할 몇가지가 선행되야 할 것같다.
정몽준 의원은 특히 노블레스 오블리쥬의 전례가 너무 없는 것으로 보여지는 문제도 생각해 봐야한다.
정치를 위한 부분말고 순수한 사회환원쪽으로의 사례가 필요하다.
4) 홍정욱의원
물론 너무빠르다. 그러나 미래를 위해 거론한다.
지난 1년을 돌아보면 그래도 초선(初選)뿐 아니라 모든 국회의원들 중에 가장 소신을 지닌 의정활동을 해 온 것으로 보인다.
물론 민주당 국회폭거의 단초가 된 한나라당 외통위 위원으로서의 행태는 아무리 정치조직의 생리와 당의 관례라 해도 초선의원으로서 가담 했다는것은 분명 실망이고 문제였다.
무엇보다 위에서 거론한것처럼 홍의원은 물론 외교통상위 소속이긴 하지만 항상 세계속의 한국, 동북아의 일원으로서의 한국을 보는 넓고 깊이있는 시각이 좋았다.
대북관계에서 일부 골수적인 보수우익들의 공격을 받으면서도 자신이 보는 대북정책의 소신을 설득하려는 성의있는 노력과 신념이 신선했다.
20년전쯤 KBS에서 너오던 <여성백과>라는 월간지가 있었다
잡지에서 작가인 나를 선정해서 고정 인터뷰어로 매달 명사들을 한사람씩 인터뷰 해 달라고 했다.
두 번짼가 홍정욱 의원의 부친인 배우 남궁원씨를 인터뷰 했다.
그때 남궁원씨 부부를 그들의 집에서 만났다. 홍의원을 비롯 자녀들이 모두 외국에 유학 가 있을때였다.
배우지만 사업가이기도 한 남궁원씨도 품위가 있는 신사였지만 특히 더 인상적인 사람은 부인이었다. 인터뷰 내내 부부의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져 왔다. 한마디로 그들은 삶에 대해 너무도 긍정적이었고 부지런햇으며 희망에 차 있었고 성실했다. 그 부부가 아들과 딸에 대해 얘기 할때의 그 열의에 넘치는 깊은 애정과 감출수 없이 환한 미소와, 신에 대한 감사해 함을 지금도 잊을수 없다.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그 부부의 당당한 검소함이었다. 그 인터뷰의 기사를 쓰면서 그당시 두 자녀를 유학 보내고나서의 모습을 그리느라 의외로 작은 평수였던 아파트를 그대로 표현 했었다. 인터뷰가 끝난후 남궁원씨가 나를 데리고 저녁대접을 했다. 당시 처음 생겨 유명했던 압구정동의 옛날짜장면 집에서 였다. 주먹만한 감자를 넣어 만든 그 짜장면집이 바로 그 유명한 배우 남궁원씨 자신의 가게였다. 남궁원씨는 당시 배우로서는 드물게 사업가 집안인가의 아들로서 본인 역시 대학에서 경제쪽을 전공했고 물론 당시 건설쪽이었던가? 회사도 경영 했었던걸로 지금 기억된다.
당대의 대배우가 자녀들의 유학비를 대기위해 짜장면집도 하면서 즐겁게 그리로 데리고 가서 저녁대접을 하던 부부가 홍정욱의원의 부모이다. 그걸 잡지에 그대로 썼다. 어쩌면 너무 솔직히 써서 그래도 당대 최고의 화려한 배우였는데 섭섭했을수도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나는 그때 나보다 꽤 연상인 그들 부부의 격조있는 모습에 참으로 감동했었다. 누구보다 멋있고 지적이었고 당당하고 아름다웠던 부부였다. 자녀교육에 대해서는 거의 치열하기까지 했다.
매사에 치밀하면서도 생동감과 열정이 넘쳐흐르는 그들에게서는 ‘생의 한가운데서’라는 구절이 저절로 떠 올랐다.
유난히 말끔한 미남의 홍의원이지만 유학시절이 그리 편안하고 호사롭지마는 않았을 경제적으로는 중정도의 가정이었다.
1년정도 의원생활을 해오는걸 보면서 역시 더없이 훌륭한 부모의 아들답구나 생각이 들 정도였다. 보는 시각과 생각의 폭이 넓다는 것. 그리고 확고한 세계관과 국가관을 지니고 있음이 그의 발언들에서 의정 생활에서 보인다. 권모술수의 때가 묻지 않은 정직함과 양심을 지닌 정치가라는 점이 어느때보다 돋보이는 요즘이다.
그래서 홍정욱 의원을 대권의 한 부분에서 거론하고 싶었다.
현실적으로는 그때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새로운 질서의 새로운 세계가 된다면 그와같은 인재가 제대로의 일과 꿈을 펼칠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박근혜의원은 다음기회로 미루겠다.
김대중 전대통령측이나 야당측의 인물들 역시 마찬가지다.
한국의 대선에서 대권의 향배를 결정하는 것은 국민의 지지도와 상관없이 당내의 경선이다.
그 부분은 국민이나 당이 한번쯤 고민해 봐야 할 제도이다.
나는 요즘 소설의 구상을 끝내고 집필중이다.
따뜻한 소설을 쓰고 싶었으나 그런건 다른 작가들에게 맡기고 나는 계획을 바꾸었다.
대선 전 후의 한국의 얘기다.
미국,일본, 북핵등,동북아 속의 한국의 얘기다.
실제 있었지만 누구도 알지 못하는 일들,
누구도 쓰지 못할 얘기를 쓰게될 것이다
지금도 계속 되고있는 완전히 숨겨진 비화들을 쓸 작정이다.
모든 봉인들을 내 손으로 다 뜯고 드러낼 생각이다.
누군가는 나를 죽이고 싶어질수도 있을것이다.
실제 죽을수도 있을것이다.
그래도 나는 그 소설을 쓰기로 작정했다.
왜냐하면 나라가 이렇게 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 소설이 다음 대선에 나설 많은 후보들과 대통령을 선택해야 할 국민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게 되길 기대하기 때문이다.
관심이 있는 출판사나 매체들은 연락해 주기 바란다.
이메일 주소 ini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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