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송상현 국제형사재판소(ICC) 소장의 당선을 축하하는 축전을 12일 발송했다고 청와대가 13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축전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국제사법기구의 수장에 당선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향후 재판소장으로서 국제평화 유지, 법의 지배 및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제형사재판소는 집단살해죄와 전쟁범죄, 침략범죄 등 반 인류범죄를 처벌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설립된 최초의 상설 국제재판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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