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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경북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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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일시 : 2007-03-19 18:4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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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정화의 날 성주 APC
구미 선산 JC 초청 간담회
경북방문의 해 손님맞이 범도민 자연정화의 날 축사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오늘 하루 구석구석 깨끗하게 대청소를 하고,우리 경북도민들 마음도 상쾌해지고,전국 각지는 물론이고, 전 세계에서 많은 관광객이 우리 경북을 찾아오리라고 생각합니다.
일류 경북으로 도약하기 위해 오늘 대청소부터 시원하게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해서는 주변 환경이 깨끗해야 합니다.
쓰레기가 넘치고, 공기가 오염된 곳에서는 건강하게 살 수 없습니다.
저는 우리 국민들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정치도 그만큼 깨끗해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오늘 여러분께서 고향의 환경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마음처럼,저는 우리 정치 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여러분께서 깨끗한 경상북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만큼,저는 깨끗한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여러분!
성주 APC(권역별 거점 산지농산물유통센터)
성주는 농업에 있어서도 대한민국 1등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주 참외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77%나 되고,올해부터는 ‘참별미소’라는 농산물 공동브랜드로
전국 시장에 진출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요즘 농산물 수입개방이다, FTA다 해서 농민 여러분들 여러 가지로 걱정이 많으실 텐데,이렇게 품질좋은 농산물에 앞서가는 마케팅으로 노력하신다면,어떤 어려움도 충분히 이겨내실 수 있으리라고 확신합니다.
그래도 물론 어려움이 많이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농민들이 행복하지 못하면 절대 선진국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들이 잘살고, 행복한 나라가 되기 위해선 소중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민 여러분부터 행복해야 합니다.
농촌의 생활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국가가 최대한 뒷받침해야 하고,시장개방의 파고에서 정부가 꼭 막아야 할 부분은 반드시 막아내야 합니다.
저부터 앞장서서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군민 여러분께서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비닐하우스 자동 개폐기 지원 문제로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도 들었습니다.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성주군민 여러분,
맛 좋은 성주참외가 탄생하는 배경에는 가야산의 깨끗한 물과 기름진 토양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우리 국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잘 살기 위해서는 깨끗한 정치와 기름진 경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치가 깨끗하고 경제가 살아나야 우리도 선진국으로 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정성을 다해 농사를 지으시는 것처럼,저는 ‘좋은 정치’로 좋은 나라’을 만들기 위해 사심없이 노력해서 선진국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구미 선산 JC 초청 간담회 특강
어제 마라톤 경기가 있었는데,우리 이봉주 선수가 극적인 역전 우승을 하는 장면을 다들 보셨을 겁니다.
이봉주 선수는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마라톤 선수로는 전성기가 지난 나이인데도,불굴의 의지로 열심히 뛰어서,올해 세계 최고기록으로 우승하는 장면을 보면서 정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저는 어제 이봉주 선수를 보면서,우리나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봉주 선수가 재기할 수 있었던 비결이 크게 세 가지라고 합니다.
첫째는 본인 스스로 힘든 훈련을 쉬지 않았던 성실성이고,
둘째로 세계 최고수준의 코치들이 체계적으로 지도했고,마지막으로 화목한 가정이 큰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 모두가 성실하게 열심히 일하고,
정치와 정치 지도자들이 그런 국민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나라가 화합해서 국민의 힘을 하나로 묶어내면
우리나라는 다시한번 대도약을 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나라가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선진국으로 가려면
국가 지도자는 어때야 하는가....
저는 크게 두 가지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새로운 정치를 이끌어 갈 리더십이고,
둘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를 살릴 리더십입니다.
우선, 저는 우리나라가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민이 국가를 믿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치가 신뢰를 받아야 하고,
법치주의가 확립되고, 공권력이 바로 서고, 부정부패를 뿌리 뽑아야 합니다.
한번 제시한 정책은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법을 지키는 사람들이 손해보고,
부정부패로 돈을 벌고, 앞서가서는 안됩니다.
땀 흘린 만큼, 피 흘린 만큼 보상받고, 성공할 수 있는 나라가 되어야합니다.
그리고 국가지도자가 온 국민을 하나로 묶는 구심점이 되어야 합니다.
말과 행동이 다른 지도자는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없습니다.
저도 정치를 하면서 참 많은 약속을 합니다.
특히 제가 한나라당 대표로 있는 동안 민생 탐방을 다니면서,
전국 각지의 많은 국민들을 만나고, 그 분들의 어려운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은 약속을 했습니다.
국민들 만날 때마다 약속을 수첩에 꼼꼼하게 적어와서,
틈만 나면 들여다보면서 챙겼더니,
여당에서는 저보고 수첩공주라고 했습니다.
그런 수첩공주라면 백번이라도 하겠다는 생각입니다.
여러분, 그런 수첩공주는 괜찮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렇게 꼼꼼하게 챙기고, 정당사상 처음으로
약속실천백서’까지 만들어 가면서 노력했는데도,
약속을 실천한 것을 보니, 겨우 40%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정치가 약속을 지키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길인가... 다시 생각했고,
앞으로 100%가 될 때까지 더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과거 한나라당은 부패정당이라는 국민들의 질타를 받으면서,
국민들의 신뢰를 잃었던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오명을 벗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기까지
저와 한나라당은 정말 처절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저는 당대표의 기득권을 전부 포기하고 공천은 물론, 재정과 인사까지
모든 면에서 민주적인 공적시스템에 따라 당을 운영을 했습니다.
정들었던 당사를 매각하고,
당의 하나뿐인 재산인 천안연수원도 국가에 헌납했습니다.
함께 고락을 같이 했던 사무처 식구들을 40%나 구조조정 해야 했는데,
정말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공천비리를 뿌리뽑기 위해서 정당사상 처음으로
당의 중진의원들을 우리 손으로 검찰에 수사의뢰를 하는 아픔도 겪었습니다.
지금은 담담히 얘기할 수 있지만, 사실 어느 하나 쉽지 않았는데,
그런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 국민들께서 우리 한나라당에게
높은 지지를 보내주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과정들이 우리 정치가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첫걸음이 될 거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정치가 되어야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고,
국가를 바로 세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미시민 여러분,
여러분은 과거 고도성장의 중심에 계셨던 분들입니다.
고속도로가 들어서고 산업단지가 건설되고,
우리 국력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것을 두 눈으로 보신 분들입니다.
그 때 우리가 어떻게 성장의 역사를 썼습니까?
그 때 우리는 오로지 잘 사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목표 하나만 있었고,
그 목표를 향해 지도자와 온 국민이 똘똘 뭉쳐서 뛰었습니다.
지도자는 사심없이 국가발전과 국민을 위해 노력했고,
국민들이 그런 지도자를 믿고 땀흘려 뛸 수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도 이런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강력한 리더십은,
물리적 힘이 강하냐, 약하냐가 아니라,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사심없이 희생하고, 신뢰받는 리더십이야말로
가장 강력한 리더십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정부가 이런 리더십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저부터 앞장서서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필요한 두 번째 리더십은 경제를 살리는 리더십입니다.
지금 우리 경제가 상당히 위기입니다만,
이런 때일수록 오히려 지도자가 단기적으로 보면 안됩니다.
멀리 보고, 우리나라가 가야할 선진한국의 미래를 설정해서,
거기에 맞춰 하나하나 정책을 펼쳐가는 것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는 첩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위기를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결국 원칙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의 대응 요법들만 나열해서는 오히려 위기만 심화될 뿐입니다.
과거 아버지께서는 많은 사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했습니다.
포항제철을 만들고 전국에 산업단지를 세웠습니다.
수출과 공업입국만이 대한민국이 살 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결과 한강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못 살던 나라가 지금은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이 되어 있습니다.
만약 우리에게 경부고속도로가 없었다면, 포항제철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겁니다.
저는 우리나라가 7% 경제성장을 해서 300만개 일자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다시 뛰자는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경제성장률 7%를 5+2%라고 말합니다.
5+2가 7%인데, 제가 이걸 굳이 5+2라고 말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5%는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이고,
플러스 2’는 바로 지도자의 몫입니다.
저는 그 2%는, 바로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국가지도자가 여러분의 힘을 하나로 모은다면,
2%가 문제가 아니라 3%, 4%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5+2를 말하자 반대 의견이 쏟아졌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은 다릅니다.
이런 것이야말로 패배주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생각이라면 우리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 한강의 기적을
이루지 못했을 것입니다.
저는 과거 경부고속도로가 우리 산업을 일으킨 젖줄이 된 것처럼
이 시대에 맞는 새로운 고속도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시대에 경부 고속도로를 놓은 것처럼,
지금 우리시대에는 ‘교육혁명의 고속도로’, ‘과학기술의 고속도로’ 를
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미시민 여러분께서도 아마 자녀 교육이 가장 어려운 숙제이실 겁니다.
서울에서는 한 달에 과외비만 굉장히 많이 쓴다는데,
우리 아이만 뒤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우리가 선진국이 되려면, ‘교육혁명의 고속도로’를 깔아야 합니다.
그래야 21세기 국가발전의 원동력인 인재를 길러낼 수 있습니다.
전국 어디서나 골고루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어야,
누구나 개천에서 용이 나는 그런 희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의 획일화된 평준화도 대폭 손 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소득층 자녀는 영유아 때부터 대학 졸업 때까지
국가가 책임지고 좋은 교육을 보장해서
가난 때문에 교육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특히 영어교육 만큼은 국가가 반드시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사교육에 1년에 15조원이라는 천문학적 돈이 든다고 하고,
조기유학의 대부분이 영어 때문입니다.
21세기에 영어는 필수인데, 돈이 없어서 영어교육을 받지 못하는 일만은
절대 없도록 만들겠습니다. 여러분.
우리 구미가 전자산업단지로 발전을 일구어 왔습니다만,
이런 구미가 다시 한 번 도약하기 위해서라도,
다음 정부는 ‘과학기술의 고속도로’ 를 새로 깔아야 합니다.
과거 구미 금오공고가 얼마나 많은 산업역군을 길러냈습니까?
그런데 지금은 이공계 기피 현상으로 과학기술계 전반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공계 기피현상은 이공계의 위기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위기입니다.
그리고 이공계 기피의 최종 피해자는 바로 국민입니다.
우리나라가 먹고 살길은 과학기술 밖에 없는데,
나라와 기업들이 경쟁력을 잃으면 결국 국민들에게 고통이 돌아갑니다.
지금 미국의 자동차가 일본의 도요다에 밀려 2위로 내려 앉았습니다.
환경문제가 강화되었을 때, 미국은 법률전문가를 늘려서 당기순이익을 늘렸지만, 일본은 기술인력을 늘려서 엔진과 성능을 향상시켜왔는데,
십 수년이 지난 오늘날 그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것처럼 우리도 과학기술 분야에 대폭적인 투자를 하고,
특히 구미처럼 기초 여건이 잘 갖춰진 지역을 중심으로
산학연 클러스터를 대폭 지원해서 과학기술이
지역은 물론 국가 전체적으로 성장동력이 되도록 만들 계획입니다.
앞으로 우리 구미시민 여러분은 물론이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행복하게 잘사는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는 지금 당장의 부진을 딛고 다시 도약하느냐,
아니면 이대로 영원히 주저앉느냐의 갈림길에 있습니다.
지금 우리 국가지도자에게 주어진 가장 큰 과제는
결국 다시 일어서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이라고 믿습니다.
저는 10년 전, 외환위기가 터졌을 때 정치를 시작했습니다.
어머니를 그렇게 잃고, 아버지까지 그렇게 보내드린 후에,
청와대를 나와서 평범하게 살았었는데,
그런 저를 정치로 불러들인 건 IMF 위기였습니다.
어떻게 세운 나라인데... 이렇게 무너질 수는 없다’는 절박한 심정에서
제 한 몸 던져서 나라를 살리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정치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는 또 다른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10년 전 IMF가 단순히 경제의 위기였다면,
지금은 헌법의 위기, 민생의 위기, 안보의 위기, 사회 갈등의 위기가 복합된
총체적 위기입니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다시 한 번 저 자신을 던져야 한다는 것이 제 각오입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행복하고
다시 힘차게 도약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저 자신, 모든 것을 버리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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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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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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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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