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표는 16일 경남 울산을 방문 중에 울산 시당 사무실에서 동행 기자단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했다.
1. 강재섭 대표 만날 계획은?
- 통화 했다. 전화 받았다. "경선룰과 관련 당에서는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변경할 필요가 있다. 저쪽 상대방이 오리무중이고 가시화 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만 하기는 어렵다. 그렇기에 8월 20일경 되면 저쪽도 뭔가 후보 가시화 되고 당 모습도 나타나지 않을까 예상한. 9월 정기 국회 있기 전에 하는 것이 좋겠다. 국회 시작되니까. 그런 것을 감안해서 8월 20일경, 숫자는 20만 정도 안을 제시“ 하더라. ”저쪽은 국민 경선 오픈프라이머리 하는데 우리도 늘릴 필요 있다. 유권자의 0.5%, 선거 있기 전 120일전에 한다는 방침으로 그렇게 하겠다“는 이야기 있었다.
당원들에게 절차 밟아하겠다는 말씀도 있었다.
저는 그렇다. 그런 이유로 지난번 혁신안도 당원들이 만든 것이니 당원들이 그것에 동의하고 찬성하면 그렇게 바뀔 수밖에 없겠죠. 당원들이 만든 것이니
2.) 중재안에 동의 하는가?
=중재안이 아니다. 그런 이유로 변경할 필요 있다는 것이다.
저도 안을 내놓은 바 없기에 중재안이라고 할 수는 없다.
3.) 당원 찬성이란
=어떤 방식이든지 절차 밟는다고 하더라.
4.) 통화는 언제 했는가?
= 아침에..따로 만나지는 않고
5.) 공천을 미끼로 회유하는 작업 많이 있고 금품 살포 지적이 있었는데?
= 그런 이야기 들리는데 한나라당 개혁이라는 것 눈물 나는 바 있다. 당이 없어질 뻔한 위기 상황에서 거듭나야 한다. 당 대표 됐기에 국민 앞에 거듭나는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대표로서 갖고 있던 기득권 포기하고 민주적 ,공적 시스템 의해 공천, 인사, 재정 투명하게 하고 계파도 안 만들고 해서 한나라당이 변한 것이다. 여기서 대선 앞두고 당 안팎에 그런 말들이 들려서는 안된다. 그런 것을 지켜야 한다. 구태로 돌아가거나 후퇴한다면 공든 탑 무너지는 것 아니냐. 50% 육박하는 지지율 올라 선 것도 당이 그만큼 민주적으로 깨끗한 정당으로 변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당헌당규 엄격하게 하고 지난 5.31지방선거에서 가슴 아픈 일도 겪었다. 원칙대로 하는 바람에 희생되는 사람도 있고 그런 조짐이 보여서는 안된다는 경고다.
6.)이 전 시장에 대한 경고냐?
=누구든지 한나라당에서 그런 이야기 나오게 해서는 안된다.
그런 조짐 보이는데 지금부터 그렇게 하지 말자는 것이다,
천막당사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 나태하거가 과거로 회귀 안되고 그런 것이 나타나면 가만히 있을 수 없다.
7.) 손학규 전지사의 칩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는가?
=다 끝까지 같이 가는 아름다운 경선 바라고 있다. 손학규 전 지사가 절에 들어갔다는 이야기 내용은 지방에 와 있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자세하게 말씀드릴 수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