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7월14일월요일
                                                                                                     Home > 정치
  노 전 대통령 불구속 수사해야, 70.8%
기사등록 일시 : 2009-05-03 22:17:20   프린터

노무현 전 대통령이 금품수수혐의로 전직 대통령으로서는 역대 세번째로 검찰에 소환되면서 구속영장 청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우리 국민 10명중 7명 가량은 불구속 수사를 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노 전 대통령의 구속영장 청구와 관련한 여론을 조사한 결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두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전직 대통령으로 도주의 우려가 없으므로 불구속 수사해야 한다’는 의견이 70.6%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공정한 법집행을 위해 구속 수사해야 한다’는 의견은 27.1%에 그쳤다.

지지정당을 불문하고 불구속 수사 의견이 우세한 가운데, 특히 진보신당(95% 〉5%)과 민주노동당(87.6% 〉12.4%), 민주당(75.5% 〉22.0%) 순으로 나타났으며, 한나라당 지지층도 불구속 수사 의견이 56.2%로 구속 수사(40.8%) 의견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지역을 불문하고 불구속 수사 의견이 많았는데, 전북(89.2% 〉6.2%)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전남 광주(86.2% 〉11.9%), 인천 경기(73.7% 〉23.9%), 대전 충청(72.7% 〉25.4%) 순이었으며, 반면 구속수사 해야 한다는 의견은 대구/경북 응답자가 35.8%로 가장 많았다.

그밖에 불구속 수사 의견은 30대(80.3% 〉16.4%), 40대(75.7% 〉23.6%), 20대(70% 〉30.0%)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50대 이상 응답자는 불구속(61%) 의견은 가장 낮은 반면, 구속 수사해야 한다는 의견은 35.6%로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4월 30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p, 응답률은 28.9% 였다.
정승로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3664 내 남자의 <우디 앨런>의 수채화 이정근 기자 2009-05-07
3663 한 총리 의정부 민생안정 현장점검 나서 김형근 기자 2009-05-07
3662 林 검찰총장의 사법정의 기대한다 정승로 기자 2009-05-06
3661 이회창 검찰은 盧 전 대통령 처리 신속히 해야 김형근 기자 2009-05-06
3660 김형오 의장 숙명여대에서 특강 김형근 기자 2009-05-06
3659 노회찬 대표 MBC <100분토론> 한국진보의 미래 출연 이정근 기자 2009-05-04
3658 자유선진당 이제 시위문화 바꿔야 한다 이정근 기자 2009-05-04
3657 김형오 의장 국회어린이집 방문 김형근 기자 2009-05-04
3656 아동안전지킴이집’법적 근거 마련 김형근 기자 2009-05-04
3655 한나라당! 윤창중 조롱받는 권력 一讀을 권하며! 이정근 기자 2009-05-04
3654 MB가 결단할 때다 이정근 기자 2009-05-03
3653 한나라 재보선 참패 MB 정부 실정 때문 56.8% 이정근 기자 2009-05-03
3652 재보선 참패로 MB, 한나라 지지율 급락 김형근 기자 2009-05-03
3651 노 전 대통령 불구속 수사해야, 70.8% 정승로 기자 2009-05-03 465
3650 정몽준의 말 매우 맞다! 이정근 기자 2009-05-01
3649 농어업인 부채경감 특별조치법 국회 통과 김형근 기자 2009-05-01
3648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시 강석희 시장 고국방문 고성준 기자 2009-05-01
3647 “$” 좋아하면서 왜 反美했나? 이정근 기자 2009-05-01
3646 <경실련 성명>노무현 전 대통령 검찰소환 관련 입장 이정근 기자 2009-04-30
3645 이 대통령 구조조정 옥석 가리고 정치색 배제해야 김형근 기자 2009-04-30
    675  676  677  678  679  680  681  682  683  684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제30회'환경의 날'플라스틱 오염 퇴치하..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지방의회서 시 탄소중립의 ..
 이향숙 (강남구의회 의원 (사)한국환경관리사총연합회 부총재) ..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독립운동가 10여명 배출한..
사도세자 가르친 삼산 류정원 신위 모신 곳…330여 년 역사 잘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