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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의 部類와 노무현 前대통령 自殺원인
기사등록 일시 : 2009-06-03 14:01:47   프린터

부제목 : 시사(時死)와 비시사(非時死)

하나는 수명이 다 하여 자연스레 사망하는 시사(時死)와, 자기 명대로 살지 못하고 죽는 비시사(非時死)가 그것이다. 시사는 수명과 과거의 업력이 다하여 정식으로 죽는 것이고, 비시사는 죽을 때가 아닌데 죽는 것으로, 단명하거나 비명횡사하는 것이 그것이다.

 

                                              國家中興會長 朴斗喆

 

물에 빠지거나 불에 타거나 타인으로부터 손상을 입거나 살해되는 것은 모두 비시사이다. 이런 비시사가 오는 이유는 다양하다.

 

인간으로써 청정한 행을 하지 못할 때, 분수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거나 욕심이 지나칠 때, 악한 마음을 지나치게 낼 때, 인간은 단명하고 비명에 간다는 것이다. 인간이 죽을 때의 마음가짐에 따라 선심사(善心死), 악심사(惡心死), 무기심사(無記心死)가 있다고 한다.

 

선심사(善心死)란,

 

평소 선행을 많이 한 사람들에게서 보이는 것으로 죽을 때 자신이 그동안 행했던 선업들을 생각하며 착한 생각이 떠올라 기쁨 속에 편안하게 가는 것을 말한다. 이때는 거친 생각이 사라지며 선심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깊숙한 마음(內心)에 자비로운 생각이 떠오르게 된다고 한다. 따라서 죽을 때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깨끗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간다고 한다.

 

악심사(惡心死)란,

 

이와 반대로, 죽을 때 평소에 익혔던 악한 생각이 떠올라 안정된 마음을 갖지 못하고 불안과 두려움 속에 고통과 핍박을 받으며 혹독한 고뇌 속에 괴로워하고 몸부림치다가 죽는다고 한다.

 

무기심사(無記心死)란,

 

선도 악도 짓지 않은 이들에게 오는 죽음으로, 선, 악의 생각이 일어나지 않아 아무런 생각 없이 가게 된다고 한다. 이때는 편안한 모습의 안락사도 아니고 괴로움 속에 죽는 고뇌사도 아닌 형태를 띠게 된다고 한다.

 

명이란 과거의 업력과 복력(捨壽業, 異熟業)에 의해 어느 정도 결정되지만 현실을 어떻게 살아가느냐(增上緣)에 따라 단명이 될 수도 있고 천수 이상을 누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과거에 장수의 복을 타고나더라도 현실을 이기적이고 음행과 탐욕, 진심(嗔心, 화내는 마음)과 분노를 가지고 살면 타고난 수명도 채 못 채우고 단명하거나 비명횡사하게 된다. 그러나 비록 단명의 운을 타고 나더라도 너그러운 마음, 자비로운 마음으로 남을 돕고 다른 이의 허물을 덮어주며 그들의 성장을 도우며 절제하는 삶을 살게 되면 단명의 운을 벗을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명을 살게 되는 것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노(忿怒)와 자살

 

노무현전대통령이 지지 세력들로 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이유는 자신의 지지 세력들이 잠재하고 있는 분노를 발산시켜주는 대리만족의 상징적인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화(火)는 분노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참을성이 없고 쉽게 분노하고 분노로 인하여 자살율은 세계1위이며 폭력이 난무하고 살인과 납치가 과거보다 잦은 이유도 분노가 국민에게 만연되어있기 때문일 것이다. 자살은 분노의 극도(極度)라고 봐야한다.

 

변호사로 지냈던 때와 정치인이 되고 대통령직에 오른 후에도 그의 얼굴에는 지지하고 추종한 세력들에게 민주화의 열망의 한풀이 못한 원인을 DJ를 제외한 전직대통령의 업적을 모조리 무시하고 자신의 주관대로 대한민국 국가개조 하는데 분노로 서려 있었다. 분노 때문에 타인들을 해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타인에게 분노를 드러내고 또는 그 삭히지 못한 결과 화(火)를 자신에게 자살이란 종말로 인생의 최후를 맞이한다.

 

노무현전대통령은 최고의 권력자인 대통령까지 임기를 마친 사람이다. 한 인간으로써 부귀와 영화를 다 누린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분노를 품고 있으면서 자신의 지지자들을 위해 발산하는 데는 집착하였으나 온 국민을 보듬고 베푸는 도량과 아량이 없었다.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은 재임이후 얼마나 많은 질곡(桎梏)의 세월을 보냈는가? 5공 청문회 이후 온갖 인간적인 수모를 다 겪고서도 수사에 당당하게 임 하였으며 형 집행까지 받고 수감생활까지 성실히 마치고 꿋꿋하게 참아왔으며 한 인간으로써 당당하고도 대범하게 살아온 전직대통령이 아닌가?

 

자신의 인간성과 과오를 인정할 줄 아는데서 부터, 분노는 수그러들게 된다. 노무현전대통령은 한 인간으로 써 대통령자리까지에는 오르고 권력을 마음대로 집행 해 보았겠지만, 결국은, 그가 내면에 가지고 있는 분노로 인하여 실패한 삶이 되었다. 이것이 노무현전대통령을 자살이란 인생종말의 선택을 한 이유이다.

 

한 전직대통령의 자살이란, 결국, 검찰과 경찰이 아닌, 노무현전대통령 자신이 자기를 죽인 것, 자신스스로 철저하게 아량과 도량으로 수행하지 못하고 평생 그의 내면(內面)에서 크게 자라난 분노가 끝내 자신과 측근들의 잘못임을 밝혀졌는데도 그것조차 용납 못하고 아집과 고집 그리고 분노로 자신의 모든 것 을 버린 것. 그것이 자살이란 종말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노무현전대통령의 자살은 과연 대외적으로 보도를 해야 할 이슈인가? 이것은 국제적으로나 국내적으로 국가망신이라고 판단해야 한다. 지구촌에서 어느 나라 대통령이 검찰의 수사하는 도중에 자살사건이 있었는가?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 통치자를 지낸 사람이 자살한 경우는 고구려 14대 봉상왕 재위9년, 292-299년 이후 노무현전대통령이 처음이라 한다. 자살한 제왕들의 공통점은 망국(亡國)의 우(愚)를 범했거나 실정(失政)으로 인한 이유 때문이었다.

 

노무현전대통령 자살원인이과연 장렬한죽음인가?, 의로운죽음인가?, 비열한죽음인가? 노전대통령을 추종하고 지지하는 세력들은 준엄한 심판을 내릴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제는 추모행사를 하루속히 끝내야 한다.

 

어느 역대 대통령이 서거했을 때 추모행사 빙자하여 온 나라를 장기간 난장판을 만든 추종자와 국민들이 있었는가? 김일성민족들 선전선동에 정권전복과 정권찬탈 행위에 현혹되어 광분하지 말고 국가와 자신을 위해서 일하라 ! 그 길만이 이 나라가 살길이다. 지금 한반도는 준 전시상태다 전쟁이란 후회라는 것이 없다. 전쟁으로 모든 것이 참혹하게 끝나는 것이다.

 

오늘날 분노를 품고 살아가는 국민여러분 집단이기주의적 방관자여러분 이사회를 형성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지도자 여러분 그리고 특히 정치인 여러분들은 마음속에 새기면서 국가와 국민을 항상 생각하시고 과연 나는 국가를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 심층적으로 통렬하게 반성하고 실천적 모범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정신무장 하시길 바라며!

 

명심(銘心)=정신일도하사불성(精神一到何事不成) 

정승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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