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국가정체성 확립의지 보인 국군통수권자의 단호한 의지표명이다
지난 7일 해외순방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0년간 좌파정권이 막대한 돈을 (북한에) 지원했으나 그 돈이 북한 사회개방을 돕는데 사용되지 않고 핵 무장하는데 이용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고 단호히 말했다.
북한지원에 대해 구체적이고도 선언적인 의미로 북 핵 자금 배경에 대해서 언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이명박 대통령은 김정일을 가리켜 “김정일은 세계서 가장 폐쇄된 사회의 지도자”임을 분명히 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외국 순방 중에 지난 10년간의 좌파정권들이 북한에 퍼준 그 돈으로 핵실험을 했다는 징후가 있다고 말한 부분은 애국심이 깃든 신념의 표현이다. 이대통령은 김대중 노무현의 북한 핵실험 개발을 지원했다는 의혹을 확실히 제기한 것이다. 그것도 외국에서, 외신(外信)앞에서···
이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굳건한 반석위에 올려놓을-대한민국을 확고히 지키겠다는 대한민국 의지(意志)의 통수권자답다.
이명박 대통령의 철두철미한 대북관과 국가정체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은 바로 대한민국 국민이 지난 10년 동안 간절히 원해왔던 차기대통령의 가장 중요한-애국심의 핵심 독트린이었다.
자유언론인협회장·국민행동본부부본부장·인터넷 타임스 발행인 양영태(전 서울대 초빙교수·치의학 박사)<양영태 박사>dentimes@cho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