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타 후보에 대한 음해, 비방은 썩 사라져야 한다.
박세직 전회장의 급작스러운 서거로 예기치 않게 공석이 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회장선거가 오는 9월25일 실시된다고 한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이번 재향군인 회장선거가 과열현상으로 국민들에게 아름답지 못하게 비춰지고 있는 것은 실로 유감일뿐더러 썩 바람직한 현상이 아님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적어도 모략중상 전으로 향군회장 선거를 흐리게 하는 그 어떠한 행동도 후보자 및 각 캠프에 종사하는 분들은 자중자애를 함으로써 ‘국가안보의 간성(干城)’이었던 과거의 영광스러운 자존심’을 지켜내야 한다.
향군회장이라는 직책선거 때문에 국가에 충성했던 군인의 명예와 자존심을 버려서야 되겠는가?
선거가 끝나면 신의와 충성으로 맺어진 전우(戰友)로 되돌아가야 할 아름다운 예비역 군인의 길을 더럽히는 그 어떠한 비방과 음해와 중상모략을 타 후보에 대해 즉각 중지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의 명예를 소중하게 지켜주기를 심심 부탁 하는 바다.
신성해야할 예비역 안보역군의 수장인 재향군인 회장선거에 혼탁한 사회의 더러운 비방, 음해 선거유형이 절대로 나타나선 안 될 것임을 강조하고 싶다.
향군회장선거전-명예롭게 치러져야 한다. 공명정대하게 치러져야 한다.
타 후보에 대한 각종 음해와 비방이 절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자유언론인협회장·전 대령연합회사무총장 양영태(전 서울대 초빙교수·치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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