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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운찬 후보자는 총리직을 즉각 자진사퇴하라
기사등록 일시 : 2009-09-21 23:06:39   프린터

자유선진당은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1차 국회 인사청문회 결과  청문회에서 제기된 정 후보자의 병역기피 및 소득세 탈루의혹과 공무원 겸직금지 의무위배, 세종시 변질발언 등 국정최고책임자로서의 고도의 도덕성과 기본적인 자질상에 심각하고도 위중한 문제점들을 안고 있는 부적격자임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첫째, 정 후보자는 헌법상 대통령에 이어, 대통령이 궐위되거나 사고로 인하여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시 국군통수권을 행사하는 주요직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은 아버지의 양자로 입적되어 부선망독자’로 병역 연기 또는 보충역판정을 받았다가 미국유학 당시 35세의 나이로 고령면제를 받기까지 고의적으로 병역을 기피한 의혹이 드러나 일국의 총리로서의 도덕적 정당성을 상실했다.

 

둘째, 서울대 교수로 재직할 당시 공무원으로서 영리목적의 겸직이 금지돼있는데도 불구하고 인터넷 사설교육기관인 ‘예스24’의 고문으로 있으면서 24개월간 급여를 받은 것 또한 국가공무원법 및 교육공무원상 관련 규정을 위반한 혐의가 짙은 것으로 밝혀졌다.

 

셋째, 정 후보자는 자신의 저작물을 통한 인세수입과 재건축아파트의 매수시 다운계약서작성, 예스24로 부터의 고문비등을 소득신고에서 누락시킴으로서 청문회 직전 3차례에 걸쳐 이를 수정신고하는 등 의도적인 세금탈루 의혹이 드러났다.

 

넷째, 총리 지명당시 세종시 원안 수정발언으로 국론분열과 국민적 분노를 야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청문회 석상에서 이런 무책임하고도 부적절한 망언을 소신으로 거짓 위장해 되풀이함으로써, 지방분권과 국토균형 발전의 핵심국책사업인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을 뒤흔들고 있는 것은 총리 후보로서 중대한 결격사유에 해당한다 하지 않을 수 없다.

 

자유선진당 의원들은 청문회에서 드러난 앞서의 총체적인 문제점만으로도 정 후보자가 총리로서 부적격자임을 재차 천명하면서 정 후보자가 국민앞에 사과하고 즉각 자진사퇴하거나 이명박 대통령이 결단을 내려 총리지명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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