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유시민의 탁월하고 진솔한 정치적 직설법이 가히 일품이라면 일품이다
민주당은 썩은 문짝 같다’라는 유시민의 깊은 말뜻은 민주당이 곧 문 닫을 정당이란 뜻이 내포된 저승使者 언어 같다.
민주당은 썩은 문짝과 비슷하다’고 발언한 유시민의 對 민주당觀이 듣기에 매우 적절한 표현인 것 같아 무척이나 그에 표현에 놀랄 뿐이다.
친노진영의 핵심인사인 유시민이 다가오는 보궐선거에 나설 뜻이 전혀 없음을 내보이면서 민주당을 가르켜 “썩은 문짝과 비슷하다”면서 “현재 민주당에 옛날에 나와 함께 한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그 분들도 이익을 추구하고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고 말하면서 그가 지칭한 민주당의원들을 향해 형편없는 메가톤급 직격탄을 날렸다.
유시민 생각에 민주당이 오죽 형편없었으면 옛날에 함께 영욕을 같이 했던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썩은 문짝’들이라고 공개 비판했을까 싶다.
유시민의 ‘민주당은 썩은 문짝’이라는 짤막한 표현의 뜻 속에는 민주당은 곧, 문을 닫게 될 정당이라는 뜻이 내포된 것이다.
고대부터 대문짝이 썩으면 집안이 망한다는 말뜻이 있다.
역시, 유시민의 독설기 어린 진솔한 모습이 클로즈 업 되어 민주당의 생명을 재촉하는 것 같아 유시민을 민주당의 저승使者라고 불러야 할지?
썩은 문짝은 개조(改造)할 수도 없고 보수(補修)할 수가 없어 불능(不能)인 상태의 문을 뜻한다.
결국 썩은 문짝은 없어져야 한다는 뜻이다.
역시 유시민의 탁월하고 진솔한 정치적 직설법이 가히 일품이라면 일품이다.
자유언론인협회장·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공동대표·인터넷 타임스 발행인 양영태(전 서울대 초빙교수·치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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