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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간파병 국무회의 의결
기사등록 일시 : 2009-12-08 13:27:16   프린터

부제목 : 보호병력 350명 이내 PRT요원 100여명. 경찰 40명 주둔지역 파르완주

국군의 아프간 파견 계획이 확정됐다. 정부는 유엔안보리 결의1383호 및1890(유엔 회원국들이 인력, 장비 및 기타 자원을 ISAF에 기여할 것을 촉구)호와 아프가니스탄 정부의 요청에 따라 아프가니스탄의 재건 및 복구 지원을 목적으로 파견되는 대한민국 지방재건팀(PRT)을 보호하기 위해 350명 이내의 국군부대를 아프가니스탄 파르완주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8일 국방부가 발표했다.

 

<코나스>전체 파견 규모는 500여 명으로 국군부대 외 민간인 100여 명과 경찰 40여명으로 구성된다. 현재 아프간에는 15개국이 31개주에서 26개 PRT를 운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PRT는 파르완주의 거버넌스 강화, 보건‧의료, 농업‧농촌개발, 교육‧직업훈련, 경찰 훈련 등을 지원하며, 파견부대의 주임무는 우리 PRT 주둔지를 경계하고 PRT 요원들의 외부활동 호송 및 경호다.

 

파르완주는 아프간 34개주 중 안전한 지역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는 지역으로 미공군 바그람 기지가 위치하고 있어 유사시 미군의 신속한 지원도 가능하다.

 

최초 파견 기간은 2010년 7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로 파견병력은 6개월 주기로 현지에서 임무를 교대할 예정이며 파견부대의 지휘권은 우리 합동참모의장이 보유한다.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될 국군부대는 대령을 단장으로 지휘부 및 본부, 경호‧경비대, 항공지원대, 작전지원대, 대사관 경비반 등으로 편성되며, 현지의 다양한 위협에 대비해 장갑차량․헬기 등을 포함해 충분한 방호대책을 강구해 파견된다.

 

최초 파견기간을 2년 이상으로 명시한 이유는 PRT 임무 특성상 2-3년이 지나야 성과가 달성되므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PRT 경계지원을 위해서는 2년 이상으로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미군이 철수를 시작하는 11년 이후까지 파견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는데, 미국이 아프간의 안정화를 조기에 달성하고 ’11년 7월부터 대테러전을 수행하는 전투부대를 소규모로 점진적으로 철수하더라도 완료에는 2-4년이 소요되며 PRT 임무는 그 이후까지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이라크의 경우 ’08년부터 철수를 개시해 ’11년까지 단계적 철수 추진 중이다.

 

부대 방호대책으로는 인원보호를 위해 영외 이동간 기관총을 거치한 장갑차량 및 헬기 탑승, 방탄조끼, 개인화기 조준경, 야간 투시경 등이 지급되며 호송팀에 K-11복합소총 2정씩이 운영된다.

 

주둔지 경계에는 로켓과박격포 공격에 대비해 콘크리트로 주요 건물 건축 및 주요 시설 주변에 헤스코 방벽 설치, 울타리 주변에 80m 이상 완충 공간을 확보한 2중 울타리 설치, 열상 감시장비 CCTV 소형 UAV 군견 폭발물 탐지기 등의 다중 감시수단 운용, 81밀리 박격포․K-11 복합소총․K-6 기관총 등의 화력이 보강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8일 제52회 국무회의에서 ‘국군부대의 아프가니스탄 파견 동의안을 심의 의결 하고, 금주 중에 국회에 파견 동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파견에 소요 예산은 현재 추계 중에 있으며 국회 동의 후 2010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국회에서 동의안이 처리되면, 내년 초에 PRT 주둔지 공사를 개시하여 내년 7월부터 임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제반 조치를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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