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의원은 오는 2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서 정부가 지난 1월 25일 입법예고한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긴급현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사진> 이정희 의원
이 토론회서 발제를 맡은 세종대 행정학과 변창흠 교수는 이제 행복도시 문제는 정부가 더 이상 앞으로 나가기 전에 다시 되돌아보아야 할 시점”이라며 과거 행복도시를 추진했던 이유와 이명박 정부 논리대로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 교육과학중심도시를 그 규모로 행복도시의 입지에 조성하는 바람직한지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
그리고 발제를 통해 행복도시를 폐기하기 위해 고안되던 교육과학중심도시가 어떠한 특혜 속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특혜가 지난 문제점과 그로 인한 파급효과가 무엇인지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이날 변창흠 교수의 발제에 이어 지역현황, 원형지 공급문제, 조세특혜문제 등에 대해 충청권비상대책위 이상선대표, 시민경제사회연구소 홍헌호박사, 경실련 국책사업감시단 신영철 정책위원, 사회공공연구소의 오건호 연구실장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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