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漢文敎育學會, 韓國漢字漢文敎育學會는 국회의원 趙舜衡(자유선진당), 국회의원 金富謙(민주당), 국회의원 金世淵 (한나라당)은 오는 24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초등학교 한자교육의 필요성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최근 한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한자문화권, 우리 역사의 이해, 우리말의 70%가 한자로 되어 있다는 한자교육 필요성에 대한 당위성과 더불어 해마다 84만 명이나 되는 초등학생들이 한자 인증시험에 응시하고 있다.
학교에서 이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다 보니 사교육시장에 대한 의존도만 계속 높아지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여 자유선진당 조순형의원, 민주당 김부겸의원, 한나라당 김세연의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한문교육학회, 한국한자한문교육학회 공동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적정수준의 한자를 교육시킬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이 도출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어문정책의 방향을 되새겨보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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