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의 랜드 마크로 강한 복지 미래를 위한 투자로 아이들의 교육을 내걸고 40만 구민의 삶을 책임지는 영등포 첫 여성구청장에 도전한다.
정호진 진보신당 영등포 당원협의회 위원장(현 진보신당 서울시당 부위원장)이 22일 영등포 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정호진 영등포구청장 후보는 구민 삶을 책임지는 기분 좋은 변화, 영등포 첫 여성구청장’이 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정호진 영등포 구청장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영등포구가 전국 상위 3%의 높은 재정자립도임에도 불구하고 구민 삶과 직결된 복지지원과 교육지원 등은 부끄럽게도 서울에서 하위권’이라고 지적하며 ‘복지와 교육’부터 바꾸겠다는 강한 의지를 강조했다.
또한 한나라당 집권 8년 동안 양극화 심화, 구민 없는 구청 등 이명박-오세훈 서울시장의 거수기 정치, 한나라당과 부자만의 그들만의 정치를 끝내겠다고 했다. 더불어 무능과 무기력으로 한나라당의 오만과 독주를 8년 간 방관한 민주당이 영등포의 대안일 수 없다며 서민 편에 선 진보신당으로 구청장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정호진 영등포 구청장 후보는 부자를 위한 관료화 된 행정 경험이 아니라 발로 뛴 살아 있는 행정 경험과, 여성의 섬세함으로 영등포를 바꿀 첫 여성구청장, 삶을 책임지는 진보정치의 포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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