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김규찬 후보(48)는 6.2 지방선거 인천 중구 구의원 후보로 나 선거구(영종, 용유, 북성, 신포, 송월)에 출마하며 이미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어지만 이번 오는 24일 공식적으로 개소식을 개최키로 했다.
개소식은 천안함 사고로 인해서 큰 행사 없이 오전부터 지역주민들과 지지자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규찬 후보는 그간 구의원은 아니었지만 많은 일들을 해냈다. 2003년부터 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인하추진위원회 1,3,4대 위원장 역임하면서 주민대상 통행료 감면을 이끌어 냈다. 그 과정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해직당하고 천만원의 벌금을 선고 받기도 했다.
또한, 서울지하철 7호선 영종 연장을 국토부, 인천시,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제안하여 현재 인천공항까지 수용하게 만들었고, 자전거 전용도로 정책 제안단을 구성하여 자전거도로를 제안하여 현재 자전거 도로가 개설했다.
그 뿐 아니라 주민들의 강력한 요구가 있던 공항신도시 주거 지역 납골당 건립을 저지시키는 일도 해냈다.
김규찬 후보의 남들이 약속할 때 김규찬은 해결했다 밥값하는 구의원이 되다 라는 슬로건이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다.
김규찬 후보는 4년 전 구의원 후보로 출마해 35표차로 아쉽게 낙선한 바 있지만, 낙선 후에도 지난 4년간 꾸준히 지역을 위해 일해 왔기 때문에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믿고, ‘제대로 일할 사람’을 지지해 달라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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