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청장 무소속 신상해 후보는 6일 오후 2시 사상구 괘법동 애플별관 4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부산시 라이온스 이달수 부총재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11명, 각 단체장 등 구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신상해 후보자는 오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앞서 지역에서 공천이 결정된 후보를 중앙당이 여성강제할당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공천에서 탈락했지만 구민 심판을 받아 당선한 뒤 한나라당에 복당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구청장 후보 10여명은 무소속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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