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경기도지사 후보는 15일 오후 3시에 선거대책본부 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성암빌딩 5층에 마련된 심 후보 선거 사무소에서 개최하고 이번 개소식은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심상정 후보자의 지지자와 당원, 각계인사가 참석해 심상정 경기도지사 후보의 본선 출정식을 열었다.
오늘 행사는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현 진보신당 서울시장 후보), 유시민 국민참여당 경기도지사 후보,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 후보, 임종인 전 국회의원 등 정계, 교육계 인사와 박경석 전국장애인단체연합 대표, 심호섭 전국빈민연합 공동의장, 조덕휘 노점노동연대(준) 위원장, 허헌중 지역재단 기획이사, 이영원 공공노조 전 위원장, 김태동 금속노조 경기도 지부장, 노중기 한신대 교수 등 노동 시민사회계 인사, 여성계에서는 오유석 여성정치세력화연대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며 당원 및 심상정 후보 지지자 약 50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진보신당 강시현 당원의 사회로 개회선언, 내빈소개, 축사, 영상물 상영, 후보자 인사, 축하떡 커팅의 순으로 진행되며 행사 중간에는 심상정 후보의 선전을 기원하며 경기도 지도에 희망의 바람개비를 꽂는 ‘불어라 희망의 바람개비’ 퍼포먼스도 가다.
심상정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오는 16일 에는 선거대책본부 및 후보 특보단을 구성을 최종 완료해 발표할 예정으로, 다음주부터는 심상정 선거대책본부는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전면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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