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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계 여성노동계 여성농민 등 100인 선언 이어져
오는 8일 인천시청 기자실에서 인천과 전국의 여성계, 여성노동계, 여성농민 100인이 모여 오는 28일 치러질 재보궐 선거에 인천계양을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민주노동당 박인숙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을 발표하고 지지자 명단을 공개했다.
박인숙 후보룰 지지하는 지지선언에는 오유석 성공회대학교 교수와 전국여성연대 이강실 대표를 비롯해 여성계 인사 66명, 여성노동계 인사 27명, 여성농민 인사 4명, 인천시 여성의원 3인이 참가한다.
이들은 지지선언을 통해 지방선거에서 보여준 국민적 열망을 이어 이번 재보궐 선거에는 지방선거에서 미흡했던 여성의 정치참여를 높여내는 성과를 이루기 위해 박인숙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인숙 후보는 지난 시기 노동자, 서민, 여성의 이해를 대변하는 삶을 살아온 후보이기에 서민의 편에서 여성의 눈으로 새로운 정치를 펼 적임자임라고 선언문에서 밝혔다.
오는 28일 재보궐선거에서 6.2 지방선거에 이어 새로운 선거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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