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8일 국무총리 후보자에 김태호(48) 전 경남지사를 내정했다.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에는 이주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신재민 문화부 제 1차관이 각각 내정했다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는 유정복 의원, 지식경제부 장관에는 이재훈, 보건복지부 장관 진수희 의원, 고용노동부 장관에는 박재완 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비서관이 각각 발탁됐다
법제처장에는 정선태 대일 항쟁기 강제동원피해 조사 위원장이 내정됐고, 국세청장 후보자로는 이현동 국세청 차장을 발탁했다.
특임장관에 이재오 의원을 내정, 장관급인 중앙노동위원장에는 정종수, 내정 국무총리 실장에는 임채민 전 지식경제부 제 1차관이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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