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마이웨이 정당” 되었나?

C2PhN! - 이것은 화학 방정식이 아니다.

한나라당의 개성강한 의원들을 화학 기호화하여 해학해보았다.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에는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이면서도 자기가 소속된 한나라당 당론을 무자비하게(?) 반대하고 비판하는 국회의원들도 꽤나 많이 생겼다.

국회의원들이 자기가 소속한 집권당의 논리를 흩트리고 세차게 자기 입장만을 위해서 당(党)을 흔들어 덴 적이 과거에는 또 있었을까 싶다.

당론(党論)과 줄곳 반대 입장을 표명하므로써 야당의 뜻과 비슷하게 가고있다는 P모의원이 있고, 그를 따르는 추종자(?)가 있는가 하면 거침없이 토설해내는 똑똑한 H모의원도 있고, 톡톡튀며 당의 입장과는 달리 당(党)지도부를 까대면서 막말하며 위협으로 뉴스를 생산해내는 N모의원,C모의원 또 다른 C모의원등이 있다.

자! 이쯤에서 냉정하게 한번 생각해보자

집권한나라당이 지금처럼 콩가루 집안이 다되었다고 생각해본 경우가 또 있었던가?

집안에 어른도 없고, 당기(党紀)를 철저하게 잡아주고 지켜줄 애당심있는 어른같은 국회의원도 없다! 제각기 헌법기관(?) 이랍시고 마음데로 마이웨이인가? 

그렇게 썩 빼어나지도  못하면서 제 잘났다고 생각하는 국회의원들이 왜 요즘 이렇게 부쩍 많아졌나?

백가쟁명 하는 국회의원들은 많은데, 국민들이 진정으로 아끼고 인정해주는 훌륭한 국회의원들은 많히 없으니, 지금쯤 차라리 당을 해체하고 새로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새로운 당을 만들면 어떨는지?

뱃심이 두둑해서 제마음데로 울부짖는 가련하고 슬픈 집권 한나라당 일부 국회의원들이여!

목이 길어서 슬픈 사슴인가?

말을 함부로 해대서 슬픈 한나라당의 애물단지들인가?

자기가 좀 싫어도 당론에 따르고 자기생각과 좀 달라도 당론을 쫓으며 어른 공경(恭敬)하고 선배 공경하고 선수(選數)공경하면 좀 안되나?

자유언론인협회장· 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양영태( 전 서울대 초빙교수, 치의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