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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방] 둑길 따라 80리...대역사(大役事)의 현장 새만금 방조제
기사등록 일시 : 2010-08-24 19:11:27   프린터

written by. 이현오

 

바다위의 만리장성, 세계 최장 기네스북에도....국제외교안보포럼 회원 대역사현장 방문했다.

 

끝이 없었다. 검푸른 서해바다가 눈앞에 펼쳐지기도 잠시 바다 한가운데 우뚝 선 방조제 전시관 5층 타워에서 내려다본 장관은 그야말로 입을 쩍 벌리게 하고도 남음이 있다. 거기에 18개 대형 타원형 철판으로 세워진 육중하기 이를 데 없는 방조제 수문이 좌우에서 마치 손뼉을 합장하기 직전 모습으로 도로를 감싸 안듯 위치하고 있어 그 위용 또한 어떤 요새지를 방불케 한다.


그것은 언뜻 챔피언 결정전에 나서 살이 베어져 나올 듯한 울툭불툭 근육을 최대한 뽐내며 자신만이 절대적 지존임을 일깨우려는 우람한 남성미를 자랑하는 미스타 코리아를 연상케 하면서 들어 올려진 수문을 통해 하얀 물거품을 내뿜으며 바다 한편으로 흘려 보내고 있었다. 장장 33km의 전북도 부안과 군산을 연결하는 서해 새만금 방조제다.

 

 

▲ 새만금 방조제 10개의 '신시배수갑문'이 위치한 새만금 방조제 전망대에서 바라본 미래의 담수호가 될 서해안 바다. 이 날도 많은 차량이 4차선 도로를 씽씽 달리고 있었다. ⓒkonas.net
 

지난 2006년 4월21일 최종 연결공사가 완공된 이후 왕복 4차선 도로가 시원스레 뚫린 가운데 대한민국 서해안 지도를 완벽하게 바꾸어 놓을 새 역사(役事)가 시작되고 있다.


그 새만금 방조제가 자리를 잡아 한쪽은 바다, 또 한쪽은 머지않아 끝간데 없이 이어지는 담수호로 변모돼 천혜의 농경지로 변하고 산업단지, 관광위락도시로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으니, 어찌 그 장대한 모습에 혀를 내두르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것은 대한민국이 지구상에서 앞으로 얼마나 발전하는 나라가 될 것이며, 이 나라 국민이 얼마나 위대한 국민인가를 새삼 절감하지 않을 수 없는 현장이기도 했다.


지난 8월22일, 우리 일행 41명은 한 대의 버스에 몸을 싣고 새만금 방조제 견학을 위해 서울을 출발했다. 지역적으로 집중호우가 끊이지 않는 여름 날씨가 금년엔 더더욱 변덕스럽기 이를 데 없었지만 하늘은 마치 가을 하늘을 연상하게 푸르고 드높았다.

 

 

▲ 전망대 위에서 서해 바다를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는 포럼 회원들.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김현욱 이사장. 류기남 자유시민연대 대표(맨 오른쪽), 김유혁 박사(왼쪽에서 세번째)의 모습도 보인다. ⓒkonas.net
 

이 날 새만금 방조제 견학은 북한 핵문제를 중심으로 국가의 외교 국방 통일 등 안보현안 전 분야를 망라해 논하며 당국에 대해, 때로는 따끔한 질책과 단호한 결의로 비판과 채찍을 가하고, 때로는 보수의 결집된 목소리로 성원과 지지를 보내며 정책제시와 대안을 선도해온 국제외교안보포럼(이사장 김현욱, 전 국회의원)회원들이 함께 하는 자리였다.


그 자리에 기자 또한 초청을 받았다. 한 때 국가경영의 최 일선에 서서 정치 경제 언론 학문 등 여타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목소리를 내며 선도해 오던 회원들이 은퇴 후에도 국가발전을 도모코자 포럼을 창립해 지난 11년을 한결같은 우국충정의 일념으로 매진해 오다 잠시 머리를 식히는 자리이기도 했다.


특히 국제외교안보포럼이 이 날 새만금 방조제를 견학하게 된 데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이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도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는 면에서 계속적으로 사회 각 방면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좌를 열고, 그를 통해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할을 해오는 속에 지난 12일 홍문표 농어촌공사 사장을 초청해 포럼을 연 것이 계기가 됐다.

 

이 날 포럼에서 홍문표 사장은 "우리나라가 이미 10년 전에 국제사회로부터 물 부족국가로 선정돼 물을 확보해야 함에도 한국의 지형 자체가 많은 물을 담수 할 수 없는 데다 멀게는 최장 50년에 이르기까지 준설을 한 적이 없어 강변이 대부분 고수부지로 변모되어 있다"며 새만금 방조제를 통한 농어촌공사의 사업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또 지금까지 정부가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정부 기관의 대 국민 홍보 부족에 따른 문제점도 지적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과거 정권에서 (대운하 등에 대해)조금이라도 토론이 있었다면 가능하거나 하지만 물의 소중함에 대해 얘기한 적이 없다. 그것은 이 정부의 홍보 부족이라고도 본다"며 적극적인 홍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런 면과 함께 김현욱 이사장과 포럼 회원들과의 친분관계 등이 인연이 되어 즉석에서 초청의사가 이루어지고 해서 이 날 견학 길에 오른 것이다.


서울 가락호텔에서 전라북도 부안 새만금 방조제 전시장까지는 3시간30분이 소요됐다. 휴일 아침인데도 상 하행 길은 막힘이 없었다. 어느덧 여름휴가도 막바지에 들어서서인지 도로는 한산하고, 뜨겁게 달아 오른 8월의 태양아래 초록의 나뭇잎들도 가히 맥을 추지 못할 것 으로 여겼지만 수시로 내리는 촉촉한 빗물을 받아서인지 싱싱한 자연미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방조제는 한마디로 장관이다. 일명 '바다의 만리장성'으로 불리는 새만금방조제는 지난 1981년에 공사를 시작해 2006년 4월 최종 연결공사 이후 19년 만에 완공, 지난 4월27일 준공됐다. 앞으로 10년 동안 본격적인 내부 개발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니 그 공사가 완공된 후 새만금의 모습이 어떻게 변화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부풀어지는 것이다.


설명에 의하면 3개 시 군이 관계돼 군산-김제-부안 앞바다를 메운 새만금지구는 세계 최장(33.9㎞)의 방조제(기네스북 등재)도 위용을 자랑하지만 방조제 완공으로 동진강과 만경강 하구에 만경호와 동진호, 계화호 등 3개의 담수호가 생겨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단다.


물길이 연결돼 하나의 호수나 다름없는 이들 3개의 호수 면적은 1만1천800㏊(3천500만평)로 시화호의 두 배에 달하며 총 저수량은 5억3천400만t으로 도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섬진다목적댐(4억7천만t)을 웃돈다고. 가히 '바다의 만리장성'이라 칭하지 않을 수 없겠다.


거기에 1천년 만에 한번 닥치는 해일이 밀려와도 끄떡없는데다 설계에서 완공까지 모두 우리기술로 완공된 기술이라니 다시한번 내 스스로 대한민국 국민임이 자랑스럽지 않을 수 없다.


이 날 김현욱 국제외교안보포럼 이사장은 밝혀지지 않는 비화도 꺼냈다. 당시 노태우 대통령의 제기에 의해 이룩된 새만금 사업은 어떤 경제논리로 시작된 게 아니라 순전한 정치논리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했다. 선거를 앞두고 호남을 의식한 가운데 시작된 게 새만금이었고, 그 때만 해도 정치인들의 식견 또한 오늘과 같은 모습으로 변모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 앞을 내다보는 혜안도 부족했음을 토로했다.


물론 그 이후 진척되는 과정에서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중단의 위기가 곳곳에서 도사렸고 그만큼 우여곡절도 많았다. 또 지금도 각 지역간 이해관계가 복잡 미묘하게 얽혀 있어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이 산적하고 고삐를 풀어야 할 것도 많다고 한다. 하지만 대 역사의 현장 뒤에는 늘 그만한 어려움은 있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서울 여의도 면적의 140배에 달하는 땅이 생겨 국민 1인당 2평의 땅이 돌아가고 담수 1평씩이 돌아가는 국토가 새롭게 조성되고 있으니 어찌 자긍심을 갖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미 국제사회(UN)로부터 물 부족국가로 분류되고 있는 이 땅에서 새만금 간척사업은 4대강 살리기 사업과 더불어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통한 미래 발전을 선도하는 사업으로 크게 뻗어 나가지기를 염원해 마지 않았다.


이 날 서울과 부안, 당진을 오가는 차 안에서는 국가안위에 대한 차 내 안보 토론회도 진지하게 열렸다.

 

김유혁 박사는 제왕학 강론을 통해 지도자의 덕목과 한나라의 최고 책임자에게 자신의 모든 직을 걸고 용기있게 진실을 진실대로 말할 수 있는 용기와 책임론에 대해, 김태우 한국국방연구원 현안연구위원장은 천안함 사태 이후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북한으로부터의 비대칭 전력의 위협성에 대해 열띤 강연과 토론을 벌였다.


이어 류기남 자유시민연대 상임대표는 현 정부의 '중도실용'정책에 대한 질책과 현 정부가 탄생하기 까지 보수 우익단체의 김대중-노무현 좌파 정권10년에 대한 끈질긴 투쟁에 대한 사실들을 하나하나 짚으면서 현 정부의 보수 홀대에 대한 아쉬움도 토로했다.

 

또 김대중 정부 당시 국정원 간부로 재임하다 강제 퇴직된 송영인 '국정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국사모)회장은 좌파 정권 10년 동안 우리 대공-공안 담당부서가 처한 현실을 그가 겪은 현실들을 토대로 전 정권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라의 안위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대공-공안기능의 부활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욱 이사장은 차 내 안보강좌를 진행하면서 국가를 생각하는 일치된 마음과 열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국가와 사회를 위하는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고 필요한 게 나라를 위하는 진솔된 마음이 아니겠느냐"며 "이 자리에 참석한 많은 분들이 연세가 있으심에도 나라의 안위와 안보를 위한 마음에는 한치의 흔들림이나 헛된 망상이 없다"면서 위대한 국가, 위대한 국민은 바로 개개인 한사람의 국가와 민족을 위하는 열정과 에너지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외교안보포럼은 지난 2001년 북한 핵문제가 수면위로 불거지면서 국민들이 북한 핵에 대해 설왕설래가 오가는 시점에서 당시 국회의원으로 국회 상임위 외무-통일위원장과 교육위원장을 역임한 4선 출신의 김현욱(충남 예산-당진) 정치학 박사가 중심이 돼 국제외교안보포럼(일명 : 목요포럼)을 창립했다.


이 포럼은 지난 10년 동안 좌파 정부의 보이지 않는 압박 속에서도 여러 차례 장소를 옮겨가면서도 '오직 국가 제일의 이익은 안보에서 출발한다' 는 확신과 믿음 하나로 매주 목요일 오전 7시 30분이면 어김없이 사회 저명인사와 석학 등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는 서울 가락동 가락관광호텔 연회장에서 김유혁(전 금강대 총장, 새마을 중앙회장 역임)단국대 명예교수의 제왕학 강론에 이어 전문가 강연 및 토론으로 진행, 480차 포럼을 앞두고 있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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