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사상 최초 스마트폰 생중계
장내 3D 가상스튜디오 이용해 현장 중계
최초에 도전하라’‘눈부신 외로움’‘돌관자여
흐르는 강물에 갈퀴손을 씻으라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인 김영환 의원(경기 안산상록 을, 3선)이 25일 3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희태 국회의장.박지원 정세균 민주당대표의원을 비롯해 정동영노영민 의원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나운서 김병찬씨 사회로 진행 됐다.

이날 박희태 국회의장, 박지원 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격려사를, 고은 시인과 김호기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각각 시집과 산문집의 서평을 할 계획이다.

또한 배우 김민종 씨와 성우 성병숙 씨가 시 낭독을, 보컬 난아진, 째즈 기타리스트 하타 슈지 씨가 축하 공연을 맡아 출판기념식회가 더욱 빛났다.

특히 이날 출판기념회는 헌정 사상 최초로 스마트폰으로 전국은 물론 해외에까지 생중계되어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있는 출판기념회가 되어 보다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고 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8월에 출간된 산문집 ‘최초에 도전하다’, 시집 ‘눈부신 외로움’과 함께, 4대강 시집 ‘돌 관자여, 흐르는 강물에 갈퀴손을 씻으라’를 소개하여 관중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출판기념회를 화려하게 마친 김영환 의원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 출신으로 객지인 경기 안산에서 지난해 보궐선거에 당선되어 국회로 입성 지식경제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충청도 인의 자긍심을 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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