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뉴스 종합일간신문
2025년06월15일일요일
                                                                                                     Home > 정치
  광주 전남 북 연금 재테크 여력 떨어져
기사등록 일시 : 2010-10-14 19:02:15   프린터

국민연금 임의가입 증가율, 광주 52%, 전남 43%, 전북 40%에 불과

전국 평균 79% 증가, 울산 99%, 경기 95%, 대구 88%, 서울 86% 순이다.

 

민주당 주승용 의원(보건복지위. 여수을)이 국민연금공단이 제출한 국민연금 임의가입자 증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금에 자발적으로 가입하는 임의가입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광주,전남 북은 증가율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 의원은 14일 최근 국민연금에 대한 신뢰도가 제고되고, 연금이 민간보험회사의 개인연금보다 수익률이 월등히 높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경제적 여력이 있는 주부층에서 재테크 수단으로 소문이 퍼져 임의가입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의가입자 증가현황을 보면, 2005년말 2만6,500여명에서 2008년말 2만7,600여명으로 3년동안 1천여명 밖에 증가하지 않았는데, 2009년 1년동안 9천여명이 증가했다가 올해 들어와서는 8개월만에 3만여명이 증가해 6만5천명에 이르러 79%가 증가했다.

 

시도별 증가율을 보면, 전북이 40%, 전남이 43%, 광주가 52%로 16개 시도 중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고, 반면 울산 99%, 경기 95%, 대구 88%, 서울 86% 순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에 대해 주 의원은 임의가입을 하려면 최소 월 89,100원을 납입해야 하기 때문에 임의가입 증가율이 낮다는 것은 경제적 여력이 있는 가정이 적다고 봐야한다. 따라서 광주․전남․북에서 임의가입 증가가 타 시도에 비해 낮다는 것은 이들 지역의 가정 경제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반대로 부유층들이 많은 울산, 경기, 대구, 서울 등 부자동네에서는 급격히 늘어나는 것이다.”라면서 “따라서 임의가입 최소 보험료를 폐지하고, 중산층 이하의 계층도 자유롭게 3만원, 5만원의 보험료를 내고 임의가입을 할 수 있도록 해야만, 광주, 전남북 같은 시도의 주민들도 연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민연금 임의가입이란 의무가입 대상이 아닌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주부, 학생 등이 최소 월 89,100원(기준소득월액 99만원)에서 최고 331,200원(기준소득월액 368만원)까지의 보험료를 납입함으로써 가입되고, 10년 이상 납입하고 연금수령시기(현재 60세이지만, 2013년부터 매 5년마다 1년씩 증가)가 되면, 납입한 보험료 대비 최소 3배 이상을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리강영 기자
기자의 전체기사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기사등록일
5681 광주 전남 4개시군 복지예산 117억원 미확보 리강영 기자 2010-10-20
5680 LH공사 신용보강강화 현행법으로 가능하다 이정근 기자 2010-10-20
5679 다음 대통령의 조건 kDN 뉴스 2010-10-19
5678 한나라당은 왜? 야간집회금지에 미련을 못버리나 kDN 뉴스 2010-10-19
5677 북한의 군사협박에 당당히 맞서라 kDN 뉴스 2010-10-19
5676 이러고도 대한민국 국민인 채 하려는가? kDN 뉴스 2010-10-19
5675 국회는 쌍용차 회계조작 범죄행위를 낱낱이 밝혀야 이정근 기자 2010-10-19
5674 범죄집단 北의 3대세습 지지가 中國의 王道인가? kDN 뉴스 2010-10-19
5673 손학규 대표 여야 대선후보 선호도 2위 올라 kDN 뉴스 2010-10-19
5672 MB정부 감세정책 중앙은 인심쓰고 지방만 리강영 기자 2010-10-19
5671 애국심 없는 정략가 대선 후보 되선 결코 안 된다 kDN 뉴스 2010-10-19
5670 <민노 이정희의원>기획재정부 종합감사 이정근 기자 2010-10-19
5669 YTN 라디오 이애주의원<최수호의 출발새아침>인터뷰 kDN 뉴스 2010-10-19
5668 YTN 라디오 이애주의원<최수호의 출발새아침>인터뷰 kDN 뉴스 2010-10-19
5667 기륭전자 문제 해결을 위한 야4당 합동 기자회견 이정근 기자 2010-10-18
5666 <국감-이성헌의원>산업은행 기업은행 정책금융공사 신용보증기금 kDN 뉴스 2010-10-18
5665 이 대통령 소셜미디어 통한 양방향 소통 소중 kDN 뉴스 2010-10-18
5664 北, 남북 민항직통전화 연결 통보 kDN 뉴스 2010-10-18
5663 [인터뷰] 요동치는 韓半島 情勢 긴급 진단 kDN 뉴스 2010-10-18
5662 김무성 원내대표 민생문제와 개헌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kDN 뉴스 2010-10-18
    572  573  574  575  576  577  578  579  580  581   
이름 제목 내용
 
 
신인배우 이슬 엄마 ..
  제30회'환경의 날'플라스틱 오염 퇴치하..
  이순신장군 탄신 480 주년
  서해구조물 무단 설치한 중국 강력 규탄
  歌皇나훈아 쓴소리 정치권은 새겨들어라!
  아동학대 예방주간,전국 NGO 아동인권 감..
  [활빈단]제62주년 소방 의 날-순직소방관..
  日총리 야스쿠니 신사 추계대제 공물봉납..
  [국민의소리-民心 民意]최재영 목사 창간..
  황강댐 방류 사전통보'요청에 무응답 北 ..
  조선3대독립운동 6·10만세운동 항쟁일에..
  [입양의 날]어린 꿈나무 입양 해 키우자!
  스피치 코치 유내경 아나운서,마음대로 ..
  극악무도한 IS국제테러 강력규탄
  미세먼지 대책 마련하라
  중화민국(臺灣·타이완)건국 국경일
조직(직장)과 나의 삶에 대..
안병일 (前명지대학교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대한민국 최대 최고의 청소년..
해가 간다
 2024년, 계묘년(癸卯年) - 갑진년(甲辰年) 2025년, 갑진년(甲辰..
한반도 대한국인 일본 무조..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가산 작문 경제주체 국가자..
  국가(國家)의 3요소(要素)로 영토(領土), 국민(國民), 주권(主權)을..
탄핵 청문회-무리수의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130만명의 청원을 근거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
당국은 성매매 사행성 불법..
  당국은 퇴폐문화 성행.은밀한,단속강화로 주택가로 파고들어 서민 ..
독립운동가 10여명 배출한..
사도세자 가르친 삼산 류정원 신위 모신 곳…330여 년 역사 잘 ..
2024년 WalkintoKorea 10..
2024 WRAP-UP: TOP10 POSTS OF WALKINTO KOREA워크인투코리아 선..
패스워드컴퍼니 호남본부 ..
서울 동대문 DDP 창작스튜디오에서 "패스워드컴퍼니 이미진 대표..
연대 용인세브란스병원,첨단 ..
최신 선형가속기 표면 유도 방사선 치료 시스템 도입,오늘 봉헌..
침묵의 암,구강암 급증 추세..
구강암 남성 33%, 여성 23% 증가, 흡연자 10배 더 위험해 ..
봄철 미세먼지 기승…피부 건..
미세먼지로 늘어난 실내 생활, 난방으로 피부건조 심해져긁을수..
해수욕장 안전관리 감사-어느..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한 시민이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
여성의용소방대 화재예방 펼..
국제시장 및 부평시장 일대 화재예방캠페인 펼쳐   &nb..
군산해경 사랑 나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나눔인 정부포상에 군산해경이 ..
김선호 찾읍니다
김선호(13세) 남자      당시나이 13세(현..
이경신씨 찾읍니다
이경신(51세) 남자     당시나이 51..
김하은을 찾습니다
아동이름 김하은 (당시 만7, 여) 실종일자 2001년 6월 1일 ..
강릉 주문진 자연산 활어 인..
동해안을 찾기전에 미리 동해안 자연산 제철 활어를 맛 보실 수 ..
국민 생선회 광어(넙치) 영양..
양식산 광어는 항노화, 항고혈압 기능성 성분 탁월   ..
<화제>온 동네 경사 났..
화제 94세 심순섭 할머니댁 된장 담는 날 산 좋고 물 맑은 심..
뽀로로가 아이들의 운동습관..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들이 증가하면서 성장기 아이를 둔 부모..
별나무
별나무 아세요?감을 다 깎고 보면주홍 별이 반짝인다는 걸 우..
중부소방서 지하 현지적응훈..
부산 중부소방서(서장 전재구)는 22일 오전 KT중부산지사(통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