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국정감사 모니터링 통해 베스트의원 선정했다.
환경노동위원회 신영수 의원(한나라당 경기 성남시수정구)
이찬열 의원(민주당 경기 수원시장안구)
조해진 의원(한나라당 경남 밀양시창녕군) 국토해양위원회 강기갑 의원(민주노동당 경남 사천시)
안홍준 의원(한나라당 경남 마산시을)
정진섭 의원(한나라당 경기 광주시) 지식경제위원회 김재균 의원(민주당 광주 북구을)
이명규 의원(한나라당 대구 북구갑) 행정안전위원회 김충조 의원(민주당 비례)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유재중 의원(한나라당 부산 수영구)
윤석용 의원(한나라당 서울 강동구을)
정하균 의원(미래희망연대 비례)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김성수 의원(한나라당 경기 양주시동두천시)
류근찬 의원(자유선진당 충남 보령시서천군)
성윤환 의원(한나라당 경북 상주시)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는 2010년 국정감사 기간 중 국회위원들의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하여 국민생활환경과 국가환경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평가하여, <2010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으로 선정했다.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국회의원의 친환경적 의정활동이 국가발전에 대해 실질적인 기여가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06년부터 매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을 선정하여, 모범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회의원들을 격려하고 이를 국민에게 홍보하고 있다.
올해는 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환경노동위원회, 국토해양위원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농수산식품위원회, 지식경제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등 6개 상임위원회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방법은 각 감사위원이 작성 배포한 정책보고서, 보도자료, 질의자료 등을 통하여 1차적으로 국감 준비정도, 정책대안의 심층도, 지속가능성, 국가균형발전성, 개선 실현성과 기여도로서의 가치를 평가하고, 국정감사장 방문 평가, 정책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하여 종합적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가 예년에 비하여 늦어진 것은 각 의원들이 배포한 각종 자료가 방대하여 일일이 검토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선정된 국회의원 중 김재균, 김충조, 윤석용, 정하균, 류근찬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 2년에 걸쳐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으로 선정되어 꾸준한 친환경 의정활동을 펼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지역별로는 경기(4), 경남(3), 비례(2),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충남, 경북에서 고루 배출했으며 정당별로는 한나라당 9명, 민주당 4명, 자유선진당 1명, 미래희망연대 1명이 선정되어 정당 분포를 반영했다. 이번 선정에서는 지역 및 정당은 심사에서 안배하지 않았다.
이재성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회장은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가 행정부에 대한 정책 및 예산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는 것은 정책의 방향을 바로잡고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자는 긍정적인 제도로, 특히 지속가능성에 근거한 정책의 추진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점에서 감사위원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친환경적인 의정활동은 참으로 중요한 국회의원의 역할”이라며 “이번에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된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국회의원들이 앞으로보다 친환경적인 입장에서 의정활동들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1998년에 설립된 비영리사단법인으로, 건강주택, 실내공기, 녹색생활 등 국민생활환경 문제와 물 환경보전, 환경에너지, 녹색구매, 지속가능경영 등 국가녹색발전과 관련한 환경문제에 대해 정보 수집 및 연구 활동을 통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대안단체이다. 올해 주요한 사업으로는 <환경에너지포럼>, <물환경포럼>, <건강주택포럼> 등 국가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성장과 관련한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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