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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수 대표 北제2의 도발 절대 좌시 할 수 없다
기사등록 일시 : 2010-12-20 13:15:05   프린터

written by. 이현오

 

최고위에서... 김 원내대표 서해 5도 갖다 바치고 굴욕적으로 사는 것이 민주당이 원하는 평화인가"

 

20일 우리 군의 연평도 해상에서의 사격훈련이 임박해진 가운데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은 이와 관련해 우리 군의 사격훈련은 통상적이고 당연한 훈련이며, 수 십년간 매달 해온 주권 행위"라며 야만적인 도발로 민간인을 살상하고 우리 영토를 침공한 북한이 그 만행에 대해 사죄를 하기는커녕 또다시 통상적인 사격훈련을 핑계로 제2의 도발을 공언하는 것은 절대로 좌시 할 수 없다"고 사격훈련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안상수 대표는 20일 아침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군의 사격훈련에 대해 말씀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하고 "어떠한 경우든 북한의 도발이 있을 경우 우리 국민이 용서치 않을 것이며, 우리 군이 강력하게 응징할 것임을 경고한다"면서 "군 당국은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여 치밀한 대응책을 수립함으로써 국민들의 불안감을 말끔히 씻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또 야당에 대해 "야당은 연평도 도발 만행이 채 가시지 않은 위중한 안보상황을 직시하고 맹목적이고, 정략적인 장외공세를 당장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민주당의 사격훈련 연기주장을 일축했다.

 

김무성 원내대표도 "우리 영해에서 펼치는 정상적인 군사 활동임에도 북한이 트집 잡아서 전쟁 협박과 핵 위협을 벌이는 의도는, 결국 우리 군의 훈련을 위축시키기 위한 것이고 특히 우리 서해 5도 인근의 NLL을 무력화 시켜서 인근 수역을 자신들의 영해라고 주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북한의 위협을 반박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북한의 생트집과 도발 망동에 맞서서 온 국민이 똘똘 뭉쳐 대응해도 모자랄 마당에 북한 편에 서서 우리 정부와 군을 비난하는 야당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어제 민주당의 '훈련 중단요구' 논평과 관련해 "도대체 민주당은 어느 나라 정당인지 알 수 없다"면서 "북한이 연평도를 포격해서 우리 민간인까지 희생한 후 이 훈련을 중단 포기한다면, 북한이 원하는 대로 서해 5도를 갖다 바치고 굴욕적으로 머리를 숙이고 사는 것이 민주당이 원하는 평화인지 묻고 싶다"고 압박했다. 

 

그는 또 "군은 북한의 어떠한 위협에도 당당하게 맞서서 정상적인 훈련을 속히 전개해야 한다"며 "(훈련을)빌미로 북한이 도발을 해올 경우를 대비해서 만반의 대응태세를 갖추어야 하고, 만약 북한이 도발을 감행한다면 강력하게 응징해야 한다. 진정한 평화는 민주당 정권 때처럼 굴욕의 결과물이 아니라 철저한 훈련과 준비의 결과물이라는 점을 명심해서 정부와 군 당국은 확고한 대비태세를 세워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주성영 의원도 이 날 아침 PBC 평화방송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현 상황을 민간인이 살상되고 민가가 파괴된 준전시 상황임을 일깨우고 "우리가 그동안 햇볕정책의 기조 상에서 모든 대북 정책이 실패했다는 것을 북한군이 포격으로 증명해줬다"며 "정상적인 훈련 계획에 따라서 훈련은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것이 국민 대다수의 생각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평상시에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훈련과 연습을 해야 한반도에서의 전쟁을 방지하고 평화체제를 구축할 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이 필요한 시기라며 훈련은 예정대로 적정한 수준에서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ko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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