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사태, 천안함폭침때 김정일 거명하여 직접 응징표현 못한 사람이 대통령 될수있나?
대통령의 자격 중 가장 중요한것은 국가안보에 대한 확실하고 결연한 의지와 국가안보를 지키려는 확신성을 국민들에게 심어줄 수 있어야 한다. 적어도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기위해선 김일성, 김정일을 정면 비판해야 하며 3대세습을 적극적으로 비판 할수있어야한다.
더욱이 남북이 분단되고 독재자 김정일의 도발행위가 극심한 이즈음 정전국가인 대한민국으로서는 그 무엇보다 대통령의 기본자격이 ‘국가안보’ 의지가 있느냐 없느냐로 귀결 될 수밖에 없다.
결국 국가안보는 대통령의 임무중 절대적으로 가장 중요한 제1의 임무일 수밖에없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복지에 시동을 건 박근혜의 맞춤형 복지는 젊은층의 인기획득을 위해서는 효과적일수 있었겠지만 북괴 독재자 김정일에 의해 연평도 폭격사건이 일어난지 겨우1 달 지난 즈음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대선지지율 1위를 획득하고 있는 박근혜가 ‘복지’ 정책공청회를 필두로 대선 출정식과 유사한 정치행사를 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정치일정이라고 언론이 대서특필 했었다.
박근혜가 북한 독재자 김정일의 국가 파괴적인 언행과 도발에 대해서는 지나 칠 정도로 침묵모드를 취하고 있다는 것이 언론의 지적이고 보면, 김정일에 의해 저질러진 천안함폭침사건이나 연평도사건 당시 북괴 독재자 김정일을 지칭하여 김정일 응징’이라는 강력한 비판 의지를 밝히지 않은 박근혜의 신중성(?)에 초점이 가는것도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적장에 대해서 침묵이 길어지면 언행이 모호하다는 인식이 심어 질수밖에없다.정동영은 침묵모드보다 한술 더 떠 북한 김정일 정권에 대해 온갖 친북좌경 행태적 몸짓과 까놓고 친북 언행을 일삼고 있는 사람이다.
대한민국은 정전국가이지, 종전국가가 아니다. 특히 북괴 독재자 김정일의 도발행위를 목도하면서 살고있는 위기의 대한민국이다. 이러한 환경에 처한 대한민국 최고 지도자는 그래서 ‘국가안보’를 가장 중요한 정치행위의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는 국가안보에 대한 중요 지도자로서의 북한 김일성 김정일 비판에 대한 언급이 없고, 북괴의 핵개발이나 도발행위에 대해서 침묵모드로 일관하고 있다는것이 언론의 지적이다. 그래서 근자들어 과연 박근혜가 안보대통령 될 수 있느냐에 대한 끝없는 의문을 많은 국민들이 제기하고 있는것이다.
국가안보에 대해 더욱이 북한 핵개발, 연평도사건이나 천안함폭침등의 경우처럼 우리 국가가 북괴에 의해 도발이나 위기를 당하고 있을때 북괴 김정일 독재자의 이름을 직접 거명하며 응징의지를 표현하지 않거나 표현 못하는 정치인은 대통령이 될 자격에 심각한 의문을 남긴다.
국가안보에 대해서 아는것이 없거나 혹은 말 못할 사정이 있어서 말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면 이런류의 정치인은 대통령이 되기가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표를 의식하여 인기발언만을 남발하고 국가안보 위기시에 적장인 북괴 김정일 응징을 단호하게 표현할 수 없는 정치 지도자들은 이미 대한민국을 수호할 능력이 없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것이다.
대선지지율 1위인 박근혜의 경우 국회의원 당시, 평양 최고의 백화원초대소에서 초대되어 김정일을 독대까지 한 정치지도자다. 정동영도 친북좌경 노무현 정권 당시 통일부장관으로 평양 백화원초대소에 초대되어 김정일을 만났었다. 그러하기에 북괴가 도발했을 경우 더욱 대한민국 국가안보를 해치고 위협하고 있는 독재자 김정일을 거명하며 단호한 ‘응징의지’를 강력하게 표현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북한 김정일의 초대를 받은 박근혜, 정동영-과연 대한민국을 수호할 안보대통령 될수있나?
자유언론인협회장· 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양영태 ( 전 서울대 초빙교수, 치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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